-
-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는 책
폴 D. & 바바라 배런-티거 지음, 백영미.최석순 옮김 / 민음인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Do what you are 라는 원재의 원서였다. 처음 청소년 사역을 하는 나에게 MBTI 와 Strong 검사를 이용한 청소년 직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던 때에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원서를 가지고 이 책을 보면서 알차게 꾸며진 책이며, MBTI에 대한 이해만 있다면 충분히 활용 가능성이 있겠구나 생각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이 책이 한글로 번역된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구입했다. 정말 이 좋은 책을 번역한 사람을 얼마나 칭찬했던가 ㅋㅋ 이 책이 번역된 것이 의미있는 가장 큰 의미는, 학생들에게 한글로 된 책을 선물하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비치하고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었다.
결론적으로, 지금 수많은 직업 관련 책들이 있지만, 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미리 아이들의 성향과 특성을 잘 분석하여 그들이 원하는 적성과 직업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매우 소중한 경험적 자료와 구체적인 자료를 재공하여 주므로 너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