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 변동에 미국 증시가 흔들리고, 연달아서 아시아 한국, 일본, 중국의 증시는 큰 폭의 지진이 일어난 현재 시점... 버블이 터지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버블이 터지기 까지 멀리 남았기에 조정을 틈나서 신나게 사야 되는가.. 미래는 알 수가 없고, 현재의 위치도 불안정해서 어디로 가는게 옳은 것인지 고민스러웠던 요즈음. 가투소에서 시선을 확 끌어당긴 책이 있었다. '초버블시대, 주식투자의 미래' 요사이 궁금해하다가 못해 고민하던 내용에 대한 답을 책 제목과 띠지만으로 절반의 답 정도는 알려준 책. 마침 서평 이벤트를 모집하고 있기에 바로 신청했고 감사하게도 책을 받을 수 있었다. 현 시점을 어떻게 정의내리고,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신이 아닌 이상 아무도 정답은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의 에필로그 제목이 답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지금은 버블에 올라타서 즐겨야 하는 시점이다.' 다년간의 내공으로 쓰여진 현 시점의 상황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상세한 설명과 예시 덕분에, 나는 현재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