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기는 신앙 - 요한계시록 묵상
조봉희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6년 4월
평점 : 
성경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요한계시록이다. 계시의 영역을 비유로 표현하였기에 해석이 어려우며
잘못된 해석으로 이단을 낳기도 한다.
그래서 섣불리 요한계시록을 보기가 겁내기도 한다.
조봉희 목사님의 '이기는 신앙'은 어려운 요한계시록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1) 창세기와 계시록의 비교 2) 요한계시록의 7개 나팔 요약 3) 종말의 모습의 마태복음 24장과 요한계시록 6장의 비교 요약 4) 요한계시록 21~222장의 새창조 요약 들이다.
역사의 시작과 끝을 쥐고 계시는 예수님의 능력이 요한계시록에 잘 나타나 있다.
요한계시록은 믿지 않는 자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믿든 성도들에게는 승리의 선포이다.
지금 세상은 기독교를 박해하고 유럽교회는 쇠퇴하고 동성애 법적 인정 증가, 이슬람 세력의 확장 등 기독교가 쇠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요한계시록의 핵심 주제는 결국 예수님과 승리하신다이다.
환난이 있지만, 결국 승리는 예수님께 있다는 사실은 안도하게 하는 평안을 누리게 한다.
그리고,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은 날마다 예수님과 교제하며 사는 것이다. 그 시간의 깊이와 양만큼 풍성한 은혜가 따르기 때문이다.
요지경같은 세상속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 바라보고 예배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중심을 잡고 살아갈 수 있다.
◈ 인상깊은 내용
- 요한계시록에서 '승리'를 의미하는 헬라어 '니카오(nikao)'를 17번이나 반복하여 강조한다.(p14)
- 겁낼 것 없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에 힙입어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p20)
- 성령님은 우리의 죽어가는 영성을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회복해 주시고, 소생시켜 주시고, 다시 충만하게 하신다.(p69)
- '작은 나'라는 소인 의식에서 벗어나, '큰 나'라는 거인의식을 품어야 큰 일을 해내는 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거인의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숨은 저력을 계발하는 만큼 큰 사람이 된다.
우리는 얼마든지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p87)
- 금향로에 기도를 담아 하늘로 올라오게 할 정도로 기도를 기쁘게 귀하게 여기심(p146)
- 인간이 타락하고 부패할수록 인간은 기준점 없이 살아간다. 이것이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이다(p224)
- 이 타락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 그래서 주님께서 믿는 자들이 성결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려고 더러운 세상을 청소하신다는 것이 최후 심판의 핵심이다(p227)
요한계시록에서 ｀승리｀를 의미하는 헬라어 ｀니카오(nikao)｀를 17번이나 반복하여 강조한다.(p14)
겁낼 것 없다.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에 힙입어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p20)
성령님은 우리의 죽어가는 영성을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회복해 주시고, 소생시켜 주시고, 다시 충만하게 하신다.(p69)
｀작은 나｀라는 소인 의식에서 벗어나, ｀큰 나｀라는 거인의식을 품어야 큰 일을 해내는 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거인의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숨은 저력을 계발하는 만큼 큰 사람이 된다.
우리는 얼마든지 스스로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p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