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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만문포회독아심 (총13권/완결)
초애소방해 / 케이오씨엠 / 2026년 8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중소는 원작(천도)과 주인공의 싸움이 유행인가 봐요. 근래 읽는 소설이 다 빙의한 주인공이 원작 비틀면 원작은 원래의 흐름대로 돌아가려고 한다 뭐 이런 내용? 어쨌든 5,6권까지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이후부터는 지루했습니다. 주인공이 일어날 사건과 해결책을 미리 다 말해서 긴장이 전혀 안 돼요.
그리고 성수연, 맹곡설, 옥류, 심원백 등 주인공 쪽보다 주변 캐릭터들이 훨씬 매력 있고 좋았어요. 이 작가가 이상한 게 주인공 쪽 캐릭터들은 납작한 반면, 주변 캐릭터들이 서사도 좋고 개성이 살아 있어서 읽으면서도 의아했습니다. 주인공 쪽이 진짜 너무 매력 없고 납작해요. 오죽하면 주인공 커플 보다 맹곡설과 백리승우 커플이 더 흥미진진할 정도입니다. 얘네는 서사도 나름 있어요. (다음 생을 나를 위해 남겨달라)
+ 그냥 주인공을 옥류 공주로 하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