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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6 - NT Novel
후시미 츠카사 지음, 유정한 옮김, 칸자키 히로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요번편에서 지난편 보다 뭔가를 더 많이 넣어서 달라진 것 같았다. 지난편보다 더 많이 쿄우스케의 내면적 측면이 더 많이 들어간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 읽다 보다가 이책이 과연 내가 그전에 읽었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라는 게 맞을지 하는 의문이 들정도로 그랬다.
하지만 작가의 개그는 그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 나는 지난편과 요번편을 완전 재미있게 봤기때문이다~ 이 작가에서는 엉뚱한 면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었던 것같다~ 요번에도 키리노가 유학을 갔을 때 같이 살았던 룸메이트인 어떤 한 아이가 놀러 왔는데, 그 아이와 쿄우스케의 첫대면이 읽은 나로써도 황당했지만 그아이의 반응이 지금생각을 해도 재미있었다!!! 어떻게 저렇게 반응이 나왔는지 그 작가의 센스가 있었다~~
하지만 약간의 아쉬운 점은 뭔가 게임용어에 대한 설명이 좀더 있었으면 하는 점이다. 가끔 모에모에라는 단어가 나오는 친구가 많이 말하는 것을 많이 들었는데 막상 책에서 보니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
그래도 재미있게 보았다!!!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