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가 겪기엔 많이 어둡고 잔인한 내용이기에 이게 과연 어린아이를 위한 소설인가 싶었다. 아마 다각적인 의미가 있겠지만 읽고난 후에 느끼는 서늘함.... 뼈아픈 성장소설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