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 X의 수상한 책 3 데블 X의 수상한 책
마그누스 미스트 지음, 토마스 후숭 그림, 전은경 옮김 / 요요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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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X의 수상한 책2권에 이어 3권이 출간되었군요.
아이가 무섭다면서도 재밌는지 잘보더라구요.
미션을 엄마랑 풀며 흥미롭게 본 책이라 더욱 기대되네요.



데블X의 수상한 책3



표지부터 뭔가 으스스하고 깨림찍하고,
강렬해보이는데요.
그래서 더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도 하는듯해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데블X의수상한책3 와 함께 몬스터 마스크2장과 영슬레이트 컷도 함께 왔네요.

 

자기도 유튜브촬영하고 싶다고,

핸드폰으로 동영상찍기 좋아하는 딸랑구

슬레이트컷으로 재밌게 갖고 놀아요.

오우~마스크도 예사롭지않네요.

괴물모양 입이 그려진 독특하고 특별한 마스크네요.

 

선물을 보더니 엄청 좋아해요.

마스크 쓰고 찍어달라며

표지속 데블X의 표정과 똑같냐며

표정을 지어보이네요.

저 어렸을때도 무서운이야기 무서워하면서도

흥미롭고 빠져들기에 좋아했던것 같아요.

딸랑구도 무서운이야기를 흥미로워하는거 보면

무서운이야기에 힘이 있는듯해요.

데블X수상한책 2권을 먼저 만나봤었기에

3권을 보자마자 반기더라구요.

표지를 넘기면

경고문 딱하니 있어요.

마음이 약한 사람, 비위약하거나

퀴즈, 탈출에 약한 사람은

읽을지 말지 잘 결정하라고

​시작하면 멈출 수 없으니!

왠지 더 무섭기도 하고,

괜히 또 도전하고 싶기도 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거기,너!

그래 너 말이야! 네가 나타나서 다행이야.

도대체 어디 숨어있던 거야?

갑자기 다짜고짜 거기 너!

책을 펼치자 나를 부르는건가?싶게 만드는

날 애타게 찾기라도 한듯한

꼭 내가 필요한것처럼 간절하게 말하고

함께한다면 굉장히 흥미진진한 경험을 하게 될거라니

점점 더 궁금증만 커져가게 만들어요.

----> 나랑 함께 하고 싶다면

14쪽으로 가서 계속 읽어!

300년동안 읽은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마법의책!

자기안에 숨어이쏜 마법주문.

그건 바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마법주문이라는데!

시간여행하는법을 알게되어

너도 같이 할거냐며 물어요.

1인칭시점으로 끊임없이 나에게 말을 걸어요.

그래서 좀 더 친근감있게 느껴지기도 하고,

으스스하지만 뭔가 친구가 된것 같기도 한 느낌이라

아이가 딱딱하다고 느끼질 않는것 같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션을 해결하면 또 다른 미션이 주어지는

그래서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책

그래서 처음 경고문에도

한번 시작하게 되면 멈출수 없게 된다고 했나봐요.

데블X의수상한책은 정말 빠져들게 만들어요.

아이가 심각한표정으로 보게 되네요.

그만큼 집중하게 된다는건 재밌다는거겠죠?

문제를 풀었을땐 정말 통쾌하고

내가 해냈다라는 자신감도 생기고,

얼른 다른 문제를 풀러가고 싶어져요.

그러면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듯해요.

페이지 순서대로 보는게 아니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페이지를 이동하며 보는책이라서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이 없어요.

데블X수상한책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어른과 아이랑 함께 보기 좋은책.

아이랑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보기도 할 수 있고,

생동감있게 살아있는책

데블X의수상한책3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흥미로운 이야기, 무서운이야기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데블X의수상한책 시리즈 적극추천해요.









ㅡ위의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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