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삽니다 작은 스푼
김일옥 지음, 토리 그림 / 스푼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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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거짓말을 했던 경험들 다들 있으신가요?

엄마한테 혼날까봐 딸랑구 거짓말을 한번씩 하네요.

거짓말보다 혼나더라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게 덜 혼난다니~ 

혼날까봐 무서운 마음이 크다보니 아이들도 거짓말을 하게 되네요.

거짓말때문에 생기게되는 상상력가득한 이야기

거짓말 삽니다 창작동화를 소개할게요.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네요.





학교가기 싫어서 아프단 거짓말을 하곤

집에 있는데 초인종이 울려요.

빨간양복을 입은 거짓말을 사러다니는 올치씨가 

민우앞에 나타나요.



거짓말을 팔라면서 거짓말을 사는 장사꾼이라네요.

거짓말을 팔면 돈을 주겧데요.

거짓말의 값은  거짓말 바로 코인을요.

명함을 주며 팔 거짓말이 있다면 언제든 전화하라해요.



100점 맞았다고 하니

아무도 믿지않고 오히려 놀려대는 친구들이 얇밉고 미운 민우는

순간 100점짜리 시험지가 나오길 바라며

올치씨를 생각하면서 주먹을 꽉쥐어요.

그런데 정말 가방에서 꺼내든 시험지는 100점이었어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영호 때문에 거짓말을 써버린 민우는

 옳치 씨가 준 명함을 찾아 전화를 걸어요.

뭐든거에는 대가가 따르는법!

어디에서도 들어본적이 없는 거짓말

창의적이고 기발한 거짓말을 사겠다고 해요.

올치씨는 반쪽짜리 코인을 주며 

거짓이 참이될수도 도로 거짓으로 돌아와버릴수도 있다며

경우에 다르기 때문에 쓰면서 배우는게 효율적이라는 알수없는 말을 해요.

거짓말장사꾼 올치씨에겐 좋고 나쁜 것짓말은 없고, 

값비싼 거것말인지가 중요해요.

창의적이고 기발한 거짓말을 사겠단 올치씨 말에

민우는 코인을 얻기위해

또 얼마나 거짓말을 하게 됐을까요?

선의의 거짓말도 있겠지만

거짓말은 또 거짓말을 낳게 되있죠.

민우는 어떻게 됐을까요?

거짓말삽니다 제목만큼이나 흥미롭고

재밌기도 하고 거짓말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볼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그림도 적절하게 섞여있고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에요.







ㅡ위의 글은 스푼북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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