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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 나태주 산문집
나태주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풀꽃시인으로 알려진 시인. 선생님.

좋아하는 시인을 넘어서 정말 존경하는 시인이며 선생님이다.

마음 따뜻하게 위로를 주는 시를 쓰시는 선생님의 일상과 생각이 궁금했다.

존경하는 선생님에 대해서 더 알고 싶고, 궁금해서 읽어 본 산문집이다.

하루하루 소박한 행복과 즐거움의 일상을 담은 글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풍금, 자전거, 한적한 시골, 풀꽃, 들꽃, 인생......

선생님과 함께하는 모든 것들이 다 한결같이 따뜻하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햇살 좋은날, 공주 문화원에 선생님의 풀꽃들을 보러 한 번 가봐야겠다.

 

<책 구절>

-p13. 무엇이 그리도 바빠서 그렇게 빠르게 걸어가는 것일까. 지금 우리는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또 왜 가는지도 모르면서 한사코 가기만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한 번쯤은 발걸음을 멈추고 나는 왜 사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자기의 삶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p20. 지금 여기 행복이 있고,

어제 거기 추억이 있고,

멀리 거기에 그리움이 있다.

알아서 살자.

 

-p36. 하나님

오늘도 하루 잘 살고 죽습니다.

내일 아침 잊지 말고 깨워주십시오.

 

-p81. 만약 당신도 살아가다가 이게 아닌데 싶으면 그 지점에서 과감하게 자기 인생에 브레이크를 걸고 멈춰 서서 자신을 살피고 자신이 걸어 온 길을 돌아보기 바란다. 그리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동원하여 자신의 오류와 모순을 극복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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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스페인을 걷고 싶다 - 먹고 마시고 걷는 36일간의 자유
오노 미유키 지음, 이혜령 옮김 / 오브제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스페인은 늘 가고 싶은 나라이면서, 산티아고는 낯설은 아직 알지못하는 그런 곳이었다. 스페인을 혼자 걷는다는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되면서 산티아고를 다시 알게 되었다.
읽고 난뒤 힐링이 되는 느낌. 모든사람이 그리고 인생이 이렇게 처절하고,고통스럽고, 아프고, 힘들어 하나는구나. 나만 그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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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딸이에 주면 좋을 책!
우리 친정 엄마가 마치 나에게 해주는 것처럼 결핍이 치유 되는 느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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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혼자 여행하는 이유 - 7년 동안 50개국을 홀로 여행하며 깨달은 것들
카트린 지타 지음, 박성원 옮김 / 걷는나무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극복하지 않아도 좋다 .일단 두려움과 마주 앉으라'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혼자 여행하는 꿈을 주었다. 내 버킥 리스트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혼자 여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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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당신 - 정영 여행산문
정영 지음 / 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잔잔하면서도 읽기 쉬운 책이다..오랫만에 감상에 푹 젖어 볼수있었다.. 

지구 반대 편 당신이라..제목에 반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출장으로 뉴욕에 갈 일이생겼는데...챙겨서 비행기 안에서 읽었다.. 

멀리 멀리 떠나고 싶게 반드는 책 이다.. 

여행을 좋아하고..잔잔하게 퍼지는 감성을 느끼고싶다면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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