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만 같은 '알고리즘'나를 조종하려는 것처럼 느껴져서 불쾌하다가도어느 때는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아주어 편하기도 했던 애증의 알고리즘. 나를 디지털 중독, 쇼핑 중독으로 이끄는 것이다름 아닌 이 알고리즘과 좋아요 버튼이었다.이는 뇌의 보상회로를 건드려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며,뇌의 일과 기업의 영리함이 현시대를 살아가는 호모들을호모 아딕투스로 만들었다. p82 지금의 소비자는 호모 아딕투스이며, 지금 비지니스의 핵심은 중독경제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중독경제로의 이동은 필수불가결하다고 할 만큼 당연한 결과인듯하다. 다만 이것을 소비자가 인식하고 있느냐, 인식하지 못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내가 호모 아딕투스라는 것을 인정하고, '건전한 중독으로 내 삶을 이끄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호모들이 지향해야할 핵심이다. '중독될 것인가, 중독을 이용할 것인가'✔중독상태를 자각하라✔앱 사용시간을 제한하라✔트리거를 제거하라(디지털기기의 사용 분리, 알람기능 끄기 등)✔건강한 중독을 찾아내라✔시간에 의미를 부여해라(지금의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광고의 추적을 피하라✔소셜미디어의 늪에서 벗어나라✔미루는 습관을 들여라(구매욕구가 생겼을 때 바로 구매하지 않기) #호모아딕투스 #HOMOADDICTUS#김병규지음 #다산북스#중독경제시대 #알고리즘비지니스 #좋아요의늪#현시대를파악하는힘#저자소개만읽어도똑똑해지는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