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도 춤을 추어요 알맹이 그림책 58
힐데 헤이더크 후트 지음, 김서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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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도 춤을 추어요>를 보고 있자니,
아이들이 돌과 시간을 보냈던 때와
그 때의 돌들이 눈에 선히 떠오르네.

그 사랑스럽던 순간들.
그저 돌일 뿐인데도
소중히 어루만지던 예쁜 손길들.

아이들이 데리고 온 돌멩이들을
하찮게 여기고 몰래 풀 밭에게로 돌려보내기도 했었는데,
다시 꺼내보니
하나하나 특별하구나.

'시선 : 눈이 가는 길. 또는 눈의 방향'
눈과 마음의 방향성에 따라 달리 보이는
돌멩이, 너희들, 그리고 모두.

그 어떤 것이라도
그 누구라도
각자의 이야기가 있음을,
그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기를.

반짝반짝 빛날 너희들의 날들을 응원해🌱

#빛나는돌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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