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정체성에 역마살이 가득한작가 오재형의 이야기. 술술 읽히게 써놓고는입술 물어뜯으며 고민할 거리들을 툭툭 던지는,나를 조금 더 자라게 하는 이 사람 오재형.(읽다보니 쫌 친근해져서😆) 아니 그래서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도 아닌데엄마의 역할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맞느냐고. p70 그간의 창작 경험으로 나는 안다. 일단 지른다. 생각은 나중에 한다. 어차피 일은 마감이 알아서 다 한다. 일단 질러요, 우리🤩 #피아노를치며생각한것들#좋아하는일을좇는삶에관하여#오재형 그는 #피아니스트 #화가 #영화감독 #작가#원더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