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곳에서 폴란드, 이탈리아까지의 거리만큼이나내 정서와 멀었던 스토리. 모순적인 상황에서 시작된 사랑이라고 생각하기에도다소 폭력적인 사랑이야기. 상대를 상냥하게 대하는 방법을 모르는남주가 애잔하고 불안하다가영혼의 단짝같은 여주를 만난 것이그 둘에게나 타인에게나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많이 새롭고 특별했지만영혼이 순수한 이들에게 보여줄 수 없을 것 같은,그래서읽는 내내 숨겨두고 나만 본 책.(사춘기자녀 눈에 띄지않게 숨겨둘 예정😆) #365일 #블란카리핀스카 #다산북스 #폴란드작가#넷플릭스 #원작소설 #독서모임도서지원이벤트#Summer利 #빈센조소환 #다이어트욕구소환#시급해진자녀성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