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27 - 집을 위한 발명 내일은 발명왕 27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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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가 중요하다고 한다. 초등학생 딸이 너무 좋아하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딸이라 관심이 없을거라는 건 엄마의 생각이고, 탄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7권은 집을 위한 발명으로 편리함을 주는 발명이 합동으로 주어지는데 팀별로 집이 모두 다르다.

팀원들은 그 집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관찰하고 발명을 시작하는데...


핀은 잃어버린 마스코트 때문에 찾으러 다니는데 과연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갑자기 올림피아드 본부에 울린 긴급 싸이렌은 어떤 일인지...

팀별로 어떤 발명품들이 나올지...


궁금증은 더해만 가고, 다음 편이 빨리 나왔으면 한다. 


야광 메모보드 만들기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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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뼈 사우루스 4 - ‘뼈하라 사막’의 피라미드 대탐험! 뼈뼈 사우루스 4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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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서 봤더니 뼈뼈 사우루스 4 뼈하라 사막의 피라미드 대탐험이네요. 공룡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지~ 뼈뼈사우루스 삼총사 베베, 토푸스, 고니와 함께 떠나는 모험이야기네요. 사막에 대해서도 배우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도 만나보고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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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2 : 손대지 마시오! 마티 팬츠의 사건 일지 2
마크 패리시 지음, 한아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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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축제에 갈 수 없는 마티의 비밀!!
누나의 일기장에서 발견한 문장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 동생운 OO 인간이다.‘
찢어진 부분이 너무도 궁금한 마티!!
누나의 일기장 사수를 위한 모험이 펼쳐지고
자신이 늑대인간일 것이라고 상상하며 펼치는 행동들이
마냥 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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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희 2019-03-24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책 재미 있갰다

장여희 2019-03-24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아직 읽지도 못했는대
 
삼국지 1 : 도원결의 주니어김영사 삼국지 1
이정범 글, 이승현 그림, 나관중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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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안목과 지혜, 원대한 포부와 호연지기를 일깨워주는 알기쉬운 어린이삼국지

주니어김영사 삼국지 1.도원결의

 

 

요즘 우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둥이에게

제가 읽어보라고 권한 책 한 권이 주니어김영사의 삼국지랍니다.

전에도 한번 읽었지만 지금 한번 더 읽으면 더욱 느끼는게 많을것 같아서요.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다투지 말라는~~

삼국지를 읽게 되면 저절로 풍부한 지식뿐 아니라 책 속에 담긴 수많은 책략들을

느끼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가 생기게 되는거지요!

 

이번에는 둥이가 읽고 저도 함께 읽고 각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연환계등 다양한 책략들에 대해서 토론도 해 보았어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제가 읽기에도 너무 좋았던 주니어김영사 삼국지더군요.

 

 

주니어김영사 삼국지의 특징!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고

-중간에 삽화가 들어가 더욱 흥미롭게 하고요.

-중국의 역사는 물론 고사성어의 배경과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까지!

-만화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글로 된 삼국지를 통해서

나름 통찰력과 지혜를 기르면서 생각의 깊이를 깊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가장 중요한 도원결의의 남자들의 진정한 의리와 우정 배우고요.

 

 

 

 

 



 

주니어김영사의 삼국지는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산만하거나 지루한 부분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다듬어 어린이들이 알기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 졌어요.

삼국지 1.도원결의 의 목차인데요.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에서 의형제를 맺는 장면 부터 중국 후한 말기 어지러운 권력 타툼까지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고요.

 

 

 





 

특히 등장인물 표현과 삽화가 리얼해서 재미있고요.

위, 촉, 오 삼국 지도와 유명한 대전도 표시 되어 있어서 알기 쉽더라고요.

유비, 관우, 장비 얼굴 표현만 봐도 성격과 성품이 느껴지죠^^

둥이도 삼국지를 읽고는 이렇게 뜻을 같이하는 남자들의 호연지기가 멋지다고요~~~

상황에 따라 잘 간파해서 정확한 판단이 중요한것 같다는 얘기도 하네요.

그래~ 앞으로 인생에서도 네가 많이 느끼게 될 부분일거야^^

 

 

 



 

 

삼국지 1.도원결의 편은 왕권의 약화로 어지러운 황실과 그 틈을 타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고

백성을 구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유비, 관우, 장비가 의지를 모아

복숭아 꽃이 흩날리는 정원에서 결의를 다지게 되지요.

 

"오늘, 유비와 관우와 장비는 각기 성은 다르지만 한 형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한 마음이 되어 위로는 나라의 은혜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만백성을 평안케 하는 데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삼국지를 읽는 내내 유비 관우 장비의 멋진 의리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흐뭇하고요!

 

 

 

 


 

삼국지에는 많은 책사들과 책략들이 나오더라고요.

그 상황에 따라 머리를 모아 책략을 계획하지만 성공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들통나서 더욱 큰 화가 되기도 하고요.

삼국지 1.도원결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책략은 연화계!

황실의 주도권을 쥔 동탁을 제거하기 위해 양아들 여포와 초선을 삼각관계를 만들지요~

결국은 여포가 양아버지인 동탁을 죽이게 되고요.

어지러웠던 시대를 보여주듯 많은 싸움과 희생이 따르고...


 

 

 

 


 

술을 좋아하는 장비가 서주성을 지키지 못하고 여포에게 내주게 되고 자책하며 죽으려하자

도원결의를 떠올리며 다시 함께 나아가자고 하는 부분이예요!

누구나 실수가 있을 수 있지요.

서로 원망하고 탓하기 보다는 보듬어 주고 더 밝은 앞날을 도모하는게 현명하고요.

여기서 나오는 가슴 뭉클한 명대사~

"옛사람이 말하기를 형제는 손발과 같고, 처자식은 옷과 같다고 하였다.

옷이야 떨어지면 기워 입을 수도 있지만

손발과 같은 형제는 한번 끊어지면 다시 붙일 수 없다는 뜻이다.

우리가 지난날 도원에서 결의할 때 비록 태어난 날짜는 다르지만

한날한시에 죽기로 맹세하지 않았느냐...."

둥이도 이부분이 너무 멋졌다고 해요.

유비의 의로운 성품이 관우와 장비의 장점을 더욱 살려주고 함께 더 큰 힘을 발휘하니까요!

 

 

 

 

 

 



 

삼국지 1.도원결의의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깊이 새겨 둘 삼국지 이야기가 나와요.

아쉽게 마지막장을 넘기니 삼국지 2권의 영웅들의 삼국 성립의 과정과 각국의 특성

그리고 또 어떤 책략들이 오고 갔을지 무지하게 궁금해지는거 있죠! ㅋㅋㅋ

 

주니어김영사 삼국지는 초등학교 4학년 고학년부터 쭉~~~~읽기 좋은것 같아요.

알기쉽고 재미있어서 책장이 잘 넘어가고요.

특히 용감 무쌍한 남학생들은 더욱 좋아하겠죠^^

학교교과서에도 연계되어 생각의 깊이를 더해주는 것 같고요!

 

 

 

 




 

요즘 외출할때도 언제난 책 한 권씩 가방에 챙기는 둥이예요!

오호~~ 중학생 되더니 좀 달라지는 건가요^^

따뜻한 햇살 아래서 독서하는 시간 또한 너무 행복할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라고 삼국지 여러 번 독파 강추네요^^

 

 

 

 

 

드디어 주니어김영사 삼국지 전5권이 완간 되었다는 소식도 전해드려요!

삼국지 1. 도원결의  2. 삼고초려 3. 적벽대전 4. 삼국성립 5. 천하통일

1.도원결의 읽고 나니 다음 이야기가 더더욱 궁금해지는걸요~

다 읽어보고 또 한번 서평 올릴께요^^

 

어린이들에게 통찰력과 지혜를 주는 알기쉬운 어린이삼국지

주니어김영사 삼국지 1. 도원결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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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의 역습 - 청결 강박에 사로잡힌 현대인에게 전하는 충격적인 보고서
유진규 지음, 미디어초이스 방송제작 / 김영사on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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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둥이도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어 어린시절 위급한 상황도 겪었기에

청결의 역습을 펴는 순간부터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 청결의 역습 책은 SBS 스페셜 <99.9% 살균의 함정>이란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내용을 엮은 것이다.

 

그동안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등 면역질환을 위해 더욱 위생과 청결에 신경을 썻었는데

원인이 외부가 아닌 몸 내부였다니~~접근부터가 달랐던것이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지나친 위생, 청결 이유로 우리몸의 나쁜 세균 뿐만 아니라 좋은 세균들도 함께 사라지고

유익균이 줄어들어서 오는 면역계의 불균형

이로운 물질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면역질환들이 생겨남

면역질환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좋은 세균들과의 공생!

 

 

 

 



 

 

 

 

둥이가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안건 6세때 외출하다가 간식으로 호두를 챙겨서 주었는데

먹기 싫다고 하며 입에 넣었다 뺏는데 갑자기 두드러기가 일어난 것이다.

그때부터 둥이는 자기 스스로 호두를 먹지 않기 위해 노력했고 항상 내용물에 견과류 첨가 여부를 확인하고 먹었다.

초등 1학년때 마트에 빵을 먹었는데 분명 견과류 안들어갔다는거 확인 하고 먹었는데

들어있었는지 저녁에 갑자기 온몸으로 두드러기가 퍼진것이다.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 가서 주사를 맞히고 다행히 먹었던거 다 구토하고 나서야 가라앉았다.

 

 

이렇듯 알레르기 반응은 생명에도 위협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몸의 면역시스템의 오작동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토피, 알레르기 있는 아이들은 시골로 내려가 살면 나을 수 있다는 얘기가 공감이 갔다.

자연을 접하고 자연에서 나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유익균이 많아지면서 강한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다.

책 속에서도 독일 숲 유치원이 나오는데 교실이 없이 자연이 그대로 놀이터인 것이다~

 

 

청결의 역습의 책은 모두 8장으로 나뉘어져있다.

 

1장은 지금은 알레르기 시대

2장은 알레르기의 풀리지 않는 의문

3장은 세균의 재발견

4장은 우리 몸은 세균과 공존하는 슈퍼유기체

 

5장은 세균 생태계의 불균형

6장은 항균의 사회의 함정

7장은 세균, 뇌질환을 치료하다

8장은 유익균 양병책, 위생보다는 공생
 

 


 

 

 

 

"위생은 삶의 질을 개선했다. 하지만 질병의 위험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건강을 유지해주던 요소도 동시에 제거했다"

 

이 책에서는 100여 편의 논문과 사례들을 통해서 더욱 이해를 쉽게 해주고 있다.

유익균을 몰아내는 항생제들이 남용되고 지나친 위생, 청결관념들이

약해진 피부를 더욱 약하게, 이로운 물질들도 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현대인들의 위생이란 개념을 다시 정의해야할 시점이 된것 같다.

유해한 병원균들을 적절히 피하면서 친구 세균들의 도움을 받아 나쁜 세균들을 견제하는 것으로...

 

지나치게 청결하지 않은 성격이라 둥이의 알레르기가 점점 좋아진것일까? ㅋㅋ

점점 자라면서 면역력이 생겨서 일것이다.

요즘은 땅콩, 아몬드는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다.

덩이가 맛있게 견과류를 먹을 때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둥이!

둥이도 장내 유익균 키워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고 싶다.

 

 

 



 

 

 

 

아이에게 건강한 장내세균을 물려주기 위해 자연분만과 모유 수유보다 중요한 것이 없다고 한다.

자연분만 도중 아기가 산도를 지날때 처음 세균 샤워를 하고 나오고

모유 수유를 통해 장내 유익균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둥이와 덩이 모유 수유시 엄마가 수유때 마다 닦는 저를 보고

물로만 한번 닦고 먹여도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어른들의 생활방식에서는 위생적이지는 않지만

유익균과의 공생을 미리 알고 계신게 아닌가 싶다. ㅋㅋㅋ

 

마지막 부분에서는 유익균으로 뇌질환을 치료하는 부분도 나온다.

몸의 건강이 정신의 건강까지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위생보다는 공생의 개념으로 다가가는 실천 방법까지 소개 되어있다.

 숲을 가까이하라/ 흙을 만져라 /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올바른 방법

유익균을 살리는 식단/ 잠을 자야 유익균이 산다 / 생애 초기가 중요하다

두 세번 반복해서 읽게 되는 부분이었다.

아이의 면역질환 극복을 위해 실천이 더욱 중요하겠다.

 

 

 

 

 


 

 

 

 

좋은 세균과의 공생을 알게된 청결의 역습!

위생과 청결의 개념도 다시 세울 수 있고 좋은 세균에 의한 면역력 강화로

면역질환을 탈출할 수 있다는 희망도 갖게 되었다.

뭐든 지나치면 더 안 좋듯이 세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배워본다.

 

 

 

둥이와 덩이의 행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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