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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 : 오싹 무도회에서 생긴 일
로라 엘렌 앤더슨 지음, 유수아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집콕이라 책읽기 습관을 들이기 딱 좋지요. 초등 3학년이니 이제 긴글 책으로 슬슬 넘어가야하는데 문제는 책을 안 편다는 거죠!! 이번에 뱀파이어 소녀 아멜리아 팽은 200쪽 넘는 책인데 한번 펼치더니 끝까지 읽는 거 있죠. 혼자 키득 되다고 진지해졌다가!! 엄마는 이런 모습보면 흐믓하지요.
하다 이야기를 해서 저도 읽어보고 독서토론을 해봤네요. 뜨아!! 국왕의 비밀도 상상외고 그 비밀을 알고나니 왕자의 이상한 행동들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누구나 겉모습과 행동만 보고 오해하고 선입견을 갖을 수 있는데 그 사람의 비밀을 알고나니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법도 이해되고 진실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상상력 가득하니 재미있네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한번 잡으면 내려 놓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