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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똥 - 제 2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우수상
박하잎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7월
평점 :

여름방학을 맞아 책도 많이 읽고 일기도 많이 써보겠다고 도전하고 있는 딸이네요. 이번에 미래엔아이세움 그림책 공모전 소식을 듣고는 자기도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구요. 어찌나 하고 싶은게 많은지요. 내가 만든 똥을 읽고는 작가가 쓴
것 같다고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더라고요. 그림체도 캐릭터가 강렬하게 다가오고 내용도 유아기 아이들 배변훈련하기
딱인 거 있죠. 아이들 똥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좋아하잖아요. 맑은
긍정 에너지의 똥 이야기 의성어, 의태어도 가득해서 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