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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의 일기 - 롤리, 드디어 입을 열다! ㅣ 착해도 너무 착한 롤리
제프 키니 지음, 신인수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평점 :

성향이 비슷해서 단짝이 되기도 하고, 전혀 달라서 단짝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윔피키드를 읽으면서 롤리는 왜 이렇게 착할까? 했는데
드디어 10년만에 롤리가 입을 열었네요.
순수한 영혼 맞아요^^ 잔머리 대마왕 그레그의 장난에도 단짝이라고 외치니요.
웃음 빵빵 터지는 스토리가 많아서 혼자 있을 때 읽어야지 옆에 사람들 있으면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 받을 수 있어요. 어찌나 엉뚱 발랄한 두 친구인지요.
그레그 집에서 자는 날이랑 시험 소동 등은 하고 싶은 거 많은 우리 아이들을 엿볼 수 있고요. 장난꾸러기들이지만 귀엽고 예쁜 그레그와 롤리네요.
글밥 많은 책으로 넘기는 시기에 독서의 재미를 알게해 주는 재미있는 책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