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공주의 초대 - 동화로 배우는 행복 습관 즐거운 동화 여행 60
천선옥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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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즐거운동화여행60/동화로배우는행복습관/교과연계추천도서)엄지공주의 초대

 

천선옥 글. 이소영 그림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 60/동화로 배우는 행복 습관

7가지의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랍니다.

-엄지공주의 초대-​

민주는 할아버지의 선물인 엄지공주를 귀찮아 했어요.

좋았던 기억을 다 잃었던 것일까요.

엄지공주(할아버지께서 만들어 준 인형)는 늦게 오는 민주를 걱정했답니다.

투덜되는 민주를 엄지공주는 할아버지의 옛 추억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할아버지가 살던 곳은 개발 때문에 댐으로 이미 물 속에 잠기고 말았답니다.

엄지공주는 민주를 데리고 수몰 된 할아버지댁으로 갑니다.

민주는 마치 어릴적으로 돌아 온 것처럼 할아버지의 추억들과 함께 놀았답니다​.

집으로 돌아온 민주는 귀찮게만 여긴 엄지공주를 소중히 생각하게 된답니다.​

-신통방통 민달팽이-
재석이네는 오래 된 한옥에 살고 있지만

동네가 재계발로 모두 들떠 있답니다.

사람들은 불편해 보여도 오래전부터 살던 집이라 좋아서 사는데

사람들은 자꾸만 개발을 하려합니다.

재석이네 할아버지는 개발되는 것을 싫어 한답니다.

그 동네를 허물고 새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 싫은 것이지요.

명수는 한옥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재석이는 명수네 놀러를 가게 된답니다. 그러다 신나게 놀다보니 아래층 무서운 아주머니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재석이는 깜짝 놀라게 되지요.

재석이는 변화되는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란 것을 알았을까요.


-빨간 신호등-

너구리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사람들이 큰 차를 가져와 집을 부스고 너구리 너비는 너무 놀라

친구 두리네 집으로 달려가지만 두리는 돌덜이에 깔려 죽은 엄마를 꺼내려 안간힘을 쓰지만

몰려오는 사람들 때문에 너비와 두리는 피해야만 했어요.

너비의 엄마도 얼마전 먹이를 구하러 갔다가 덫에 걸려 죽고 말았어요.

그 장면을 본 너비는 너무 충격적이었을꺼에요. 그런 마음을 아니깐 두리를 위로해 주었어요.

너비와 두리는 배가 고파 쓰레기 통을 뒤지며 살았어요.

먹이를 구하기 힘들었던 너비와 두리는 신호등을 건너려고 하는 순간

굉음을 내고 달려오는 오토바이에 두리가 그만 치이고 말았어요.

개발로 동물들을 살 곳이 없고 더이상 먹이를 구할 곳이 없으니

동물들이 인가로 내려과 도로에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두리를 부르면 몫놓아 우는 너비가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아가라고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변화하는 것은 좋은데 또 다른 변화를 맞이 해야 하니 좋고도 슬픈 일 같아요.​

교과연계 도서라 아이들이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gamoonbee21/220934147752

http://blog.naver.com/gamoonbee21

 

 

 

이 책은 해당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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