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 엉뚱한 상상이 컴퓨터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바위를 뚫는 물방울 2
피오나 로빈슨 지음,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씨드북) 엉뚱한 상상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에이다

 

2016년 미국 학부모협회가 권장도서상/논픽션 부문 금상 / 컴퓨터프로그램

에이다 아빠는 영국 시인 바이런,

대담하고 창의적이지만 무모한 성격만큼 유명했답니다.

엄마는 애 이사벨리 밀뱅크 돈 많고 예의가 바른 부인이며 뛰어난 수학자라고 합니다.

에이다는 특별하지만 다른 부모밑에서 태어났지만

엄마는 아빠와 살지 못하고 에이다만 데리고 떠났다고 합니다.

 

엄마는 에이다가 아빠를 닮을까봐 사진도 치웠다고 하네요.

정말 싫었나 봅니다.
에이다는 어릴 적부터 수학 공부를 하고 얌전히 자라기 위해 열심힘 공부해야했고

공부를  잘 따라 하지 않으면 엄마가 옷장 속에 가뒀다고 하니

딸아이는 에이다가 너무 불쌍하데요.

그 시기 산업혁명으로 공장이 많이 생기고 엄마는 딸에게 기계공학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지요.

엄마는 항상 엉뚱한 생각을 하는 에이다가 걱정이었어요.

그러다 에이다는 홍역에 결러 3년동안 걷지 못했다고 해요.

열 여섯살이 되던해 에이다는 몸이 다 나았고

찰스 배비지라는 발명가를 만나며 그의 발명품을 보고 에이다는 너무 좋아했어요.

'해석 기관' 최초의 컴퓨터 설계였다고 합니다.

카드에 난 구멍들이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참 신기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상상이 허왕되다고 하였지만

발명은 그 허왕됨에서 발견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 당시 해석기관은 완성되지 못했으나

백년이 지난 뒤에야 미국과 영국에서 최초의 검퓨터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둘째도 항상 엉뚱한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늘 생각이 너무 허황되다고

하였는데 아이의 상상력을 펼치치 못하게 한것은 아닌가 미안해 지네요.

과학자가 꿈이라서 그럴까요. 그런 상상들이 현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에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했지만 결국은 큰 업적을 남겼네요.

아빠와 엄마와 행복하게 살지 못했던 부분이 조금 아픈 기억일거 같아요.

- 에이다가 후대에 미친 영향 -

1980년 12월 10일 에이다의 생일을 기념하여 에이다 프로그래밍 언어 설명서를 승인 했고

영국 컴퓨터 협회는 매년 그녀의 이름으로 해당 분야의 큰 도움을 준 사람에게 메다를 수여하고

현제도 항공 제어나 의료 장비 등의 프로그램에 활발이 쓰이고

2012년 12월 10일 구글은 에이다 탄생 197주년을 기념하여

에이다를 모델로 한 구글 두들을 헌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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