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6
이수정 지음, 안경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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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닮고싶은인재 정약용/초등위인추천책)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정약용

 

- 정약용의 일생 -

개구쟁이 어린시절, 실학을 만난 청년시절,

과학자.목민과으로서의 관직 시절, 실학을 집대성하게 된 유배시절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린답니다.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평가되고 있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직접 설계를 하였답니다.

수원에 친언니가 살아서 자주 갔는데 그 거중기를 보면서도

정약용이 만들고 수원화성의 설계를 했다는 사실도 몰랐네요.

정약용의 어린 시절은 귀농이라고 불리우고 '왜 그럴까?'라는궁금증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역시 사람을 책을 읽어야 하나 봅니다. 만일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정약용'을

읽지 않았다면 이 사실을 모르고 지나갔을거에요.

그렇게 자주 갔으면서 몰랐다는 사실이 너무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한번 가야겠어요. 제대로 알고 가고 제대로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약용의 생가가 경기도 남양주에 있다고 합니다.

꼭 한번 아이들과 가보아야 겠어요.

어린시절 정약용은 꾸준히 책을 읽고 쉼 없이 궁금해하고 엄친아였군요.

 '다독 습관은 생각의 크기를 키운다'라는 문구가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청년이 되고 귀농이라는 어릴적 이름에서 정약용으로 관명을 썼답니다.

스물 두살에 정조를 만나 학문에 증진하였답니다.

 

역사여행에 규장각이 나오는데 현재 창덕궁 후원에 있다지요.

이 사진은 제가 작년 10월에 후원을 갔을때 찍은 사진이랍니다.

역사의 현장을 책에서 딱 맞닿뜨리니 역시 경험이 중요하네요.

 

정약용은 백성들도 너무 사랑하였네요.

정조가 불러 수원 화성을 짓게 하는데 많은 책을 읽고 연구하여

백성들이 힘들지 않고 화성을 지을 수 있게 거중기도 만들고

백성들에게 임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여 10년 걸릴것을 2년 8개월만에 만들다니 대단하네요.

백성들을 위한 목민심서도 편찬하시구요.

예나 지금이나 복지가 강한 회사가 잘 되는 법이군요. ㅋㅋ 

강신으로 유배를 가서도 학문에 정진하고

<경세유표> 나라의 올바른 통치 방식으로 백성을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상향을 제시한 책

<목민심서> 국민의 주도하는 민주주의 정치, 백성으로부터

<흠흠심서> 범죄와 형벌의 법률로 규정해야 한다는 형법상의 기본 원칙 주장

곧은 성품으로 꾸준히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고 가족애도 남달랐던 것이 너무 본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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