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 행성, 혜성, 별 - 프랑스 초등학교에서 실제 이루어진 특별한 과학 수업
미레유 아르트만 지음, 이세진 옮김 / 해나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해나무/프랑스 초등학교 특별 과학수업/초등천문학)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행성, 혜성, 별

 

학교 다닐때 생일로 별자리를 찾아보고 자신만의 별자리를 보며 성향이 맞는지 확인해본 경험이 있답니다.

영국의 천문학자 윌리엄 허셜이 거대한 천체 망원경을 개발하여 우주를 볼 수 있게 되었다지요.

별자리들은 주로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신들의 이름이 많은거 같아요.

태양계의  8개 행성들이 고대 신의 이름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수성-머큐리(헤르메스), 금성-비너스(아프로디테), 지구-가이아, 화성-마르스(아레스)

목성- 주피터(제우스), 토성-새턴(크로노스), 천왕성-우라노스, 해왕성-넵튠(포세이돈)
항상 별들의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8개 행성들의 이름이 고대 신의 이름이었다니 좋은 정보를 배웠어요.

행성마다 각기 기호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답니다.

행성마다 기호가 특이하게 생겼어요.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행성, 혜성, 별)의 장점은

아이들이 실제로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행성, 혜성, 별을 따라할 수 있는 자료들이 첨부되어 있다는 것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함께 그려보기 하면 머리에 쏙쏙 입력 될거 같지요.​

책 뒷쪽에 '자료카드'에 아이들이 함께 그려서 해 볼 수 있는 체험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프랑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학습을 배우는 모습이 좀 다른거 같아요.

저희는 학습을 위해 놀이를 하는데 말이죠. 그런 부분이 별로 다르지 않을거 같은데,

아이들이 받아 들이는 부분에서는 공부냐 놀이냐에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혜성이 그리스어로 '머리채'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별똥별을 보면 꼭 소원을 빌어야지 했지만

아직까지 별똥별을 본 경험이 없네요. ㅋㅋ

아이들과 혜성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림을 그려보면 흥미로운 놀이가 될거 같아요.

혜일밥 혜성은 눈부시게 새하얀 머리가 차츰 투명해지면서 서서히 날아가는 모습이라네요.

실제로 꼭 한번 보고 싶어요. 실제로는 빨리 지나가겠지요.


 작년에 아이들과 포천아트벨리에 간 적이 있어요. 

천문학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대낮인데 아이들과 해를 망원경으로 볼 수 있었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아이들이 신기해 했어요.

http://artvalley.pocheon.go.kr/artvallery/

 

프랑스 아이들은 천문학을 이렇게 배운다.-행성, 혜성, 별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연계해서 볼수 있는 좋은 곳인것 같아요.

직접 실험하고, 오리고, 그려보고, 만드는 온몸으로 체험하는 프랑스 아이들의

교육법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학습의 깊이를 주는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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