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오페라 이야기 풀과바람 지식나무 32
신정민 지음, 끌레몽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풀과바람)처음 접하는 오페라 도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오페라 이야기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경험해 주고 싶은데 오페라 공연의 비용이 후덜덜하죠.

하지만 한번 쯤 경험해주고 싶답니다.

결혼전에는 뮤지컬, 공연등을 자주 갔었는데 살림하고 나니 참 쉽지 않더라구요.

지난달 한국무용 티켓이 생겨서 공연을 보았는데 ​처음보는 한국무용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이번에 오페라 한번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 전에 오페라는 어떤 것인지 알아 보기로 했답니다.

오페라는 무엇일까요? '노래 하는 연극'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판소리 같은 거라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오페라가 처음부터 오페라가 아니라 '드라마 인 무지카'로 불리다가 '음악으로 된 연극' 이라고 불리게 되었데요.​

오페라의 3요소  무대, 배우, 관객

학교 다닐때 상식책에서 공부한 내용이네요. ㅋㅋ

오페와 뮤지컬의 차이점이 뭘까요? 둘다 종합 예술이랍니다.

뮤지컬 : 팝송과 같은 대중음악에 연극처럼 말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것. 극장이나 야외에서 마이크 사용

오페라 :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큰 공연장에서 하고 마이크를 쓰지 않는다네요.​

책속 오페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용감한 왕자가 공주를 구하는 이야기 짧게 나마 읽었지만 오페라도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요.

대본에 음악을 입히고 하는 작업들을 하는데​

학예회에서 아이들이 콩트를 하는데 아이들이 직접 대본을 만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명절때면 아이들이 가끔 공연을 보여줍니다.

콩트도 하고 댄스도 하고 노래도 하고 말이죠.

아이가 세명이라서 그런지 매일 방에 모여 뭐가 그리 재밌는지 웃고 이야기하고 그럽니다


 

세계 3대 오페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독일), 주세페 베르디(이탈리아), 자코모 푸치니(이탈리아)​

​'토막지식'에서 오페라에 대한 지식을 잘 설명해 주어 좋았답니다.

.

 

우리나라 최초 오페라를 기획한 사람은 이인선씨였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성악 공부를 하고 돌아와 구제 오페라사라는 오페라단을 만들고 여러 성악가를 길렀답니다.


 

오페라가 만들어지고 발전되고 이어지고 있는 것들을 읽을 수 있고

책속에 유명한 오페라의 한대목을 짧게나마 나와서 시식코너의 맛보기 처럼 읽어보니

연인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은거 같아요.

 

오페라를 쉽게 접해보기 힘들지만 이렇게 책으로나마

오페라의 역사, 예의등을 배울 수 있고 토막상식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설명해 주고

 

마지막에 책을 읽고 퀴즈도 풀면서 오페라에 대해 알아보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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