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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짧은 기린 - 영국 올해의 만화가상 수상 작가의 가치 반전 그림책 ㅣ 꿈공작소 33
프랭크 디킨스 지음, 랠프 스테드먼 그림, 권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아름다운사람들)영국 '올해의 만화가상' 수상 작가의
가치 반전 그림책 - 목 짧은 기린
목이 짧은 기린? 날지 못하는
새?
날지는 못하는 새는 타조나 닭처럼 그래도 종종 볼 수
있는데 목이 짧은 기린이라
하지만 있을 것도
같아요.
사람도 키가 큰사람 작은 사람이 있듯이
말이에요.
아이들이 작아서 또래보다 작은 나이로 많이
보거든요.
그때마다 조금
속상하더라구요.
키가 큰 아이들이 아이에게 어리다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헌데 알고보니 우리 아이가 나이가 더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키가 크다고 다 나이가 많은게
아니라고
사람이 다 똑같을 순 없다고 이야기
해주었어요.
딸기같은 과일도 동물들도 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말이에요.
목이 짧은 기리 제프리와 날지 못하는 새
피터는
친구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같이 어울리지 못해서 둘은
친구가 됩니다.

둘은 재미있게 숨바꼭질을 하는데
제프리가 토끼굴에 피터를 찾다가 목이 끼고
말았어요.
그것을 모르던 피터는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제프리를 다시 찾게 되는데
제프리가 위험에 빠지게 되자,
위급한 상황에 피터도 모르게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지요.
그래서 위험에 쳐한 제프리를 구하기
위해
숲속 친구들을 불러와요.

피터의 도움으로 동물 친두들이 제프리를 토끼 굴에서
빼려고 했어요
모두 힘을 합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 협동심을 배울
수도 있을거 같지요.

모두의 힘을 합쳐 제프리를 잡아 당기자 ~~~
뿅
무슨일이 일어 났을까요?
아래의 그림에서 확인 할 수
있겠죠.

남들과 다른 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 뿐이기
때문이지요.
반대로 나와 다르다고 해서 편견을 가져서도 안된다는
것도 알려 주는 교훈적인 책이랍니다.
이 책으로 키가 작은 것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장점을 살려 다른 것에서 남다른 것을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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