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3
플란텔 팀 지음, 마르타 피나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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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풀빛도서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민주주의 요즘 많이 느끼는 말이랍니다.

민주주의란 뭘까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말하고,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것,

모두 함께 결정 하는 것.​

 

 

​민주주의라는 놀이에는 규칙이 있다고 하지요 그게 무엇일까요?

바로 '' 이랍니다.​

​이 법은 모든 사람이 만들고

이쪽저쪽 치우치지 않게 양쪽에 속해있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만들고

그들이 모여서 정당을 만들고

그 정당들은 국민의 생각과 마음을 대표하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다 같은 생각을 하는 정당들만 있으면 좋으련만

정당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갖고, 사람이 평등하게 살고, 사람이 공부 할 수 있는 것, 의료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정당이 있는가 하면

 

나라를 더 부유하고, 더 빨리 발전 시키고, 기업이 성장하고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정당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삶을 추구하는 정당등

다양한 정당들이 있답니다.​



정당들은 국민을 대표해서 나랏일을 대신할 후보자를 선출합니다.

선거권을 가진 모든 사람이라면 모두 투표를 하여야 합니다.

왜냐구요. 내가 살아가고 살아갈 환경, 문화, 법 등을 대표로 일할 사람이니깐요.

만 18세 이상이면 투표를 할 수 있어요.

어떤 나라는 만 16세 이상 어떤 나라는 만 21세 이상만 투표할 수 있어요.

투표권리이자 의무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결정을 하게 되면 국민들은 알게 됩니다.

대표자가 정직한지, 민주주의 적인지 말이죠.

4년간 국민을 위해 대표로 일을 합니다.

하지만, 항상 국민들은 지켜봐야 합니다. 왜냐구요.

 모든 힘을 한 사람이 갖는지,

지키지 못할 약속들로 사람을 속이는지 말이죠.

 


'민주주의 모두 자유를 위한 놀이이지요.'

문구가 가슴에 와닿아요.

 

 

 

 

딸아이와 함께 독후 활동 독서 신문을 만들어 보았어요.

독서퀴즈, 독서 감상문, 독서만화로 표현해 보았답니다.

 

 

자유, 민주주의는 처음은 모든 사람의 의견과 결정을 존중하였겠지요.

요즘은 권력과 힘이 있는 자들이 그 대표를 선출하는 경우가 흔한거 같아요.

소중한 나의 한표가 '나 하나 쯤' 하는 생각을 싹 지워 버리게 합니다.

'나의 한표가'라는 인식이 달라지게 한답니다.

결국 민주주의, 자유는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너와나'가

함께하는 '우리'가 만들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교과연계는 기본인거 아시죠.

사회 4학년 1학기 3.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사회 6학년 2학기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도덕 3학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도덕 5학년 인권을 존중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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