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맞고 태도 고친 아이 이태동
고정욱 지음, 양은정 그림 / 다숲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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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숲도서) 말썽쟁이 이태동의 태도 개선 프로젝트!-벼락 맞고 태도고친 아이 이태동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집에 빨간 딱지가 붙고 태동이는 정릉 할머니댁으로 오게되고

거기서 할머니 집에서 학교를 다니게 되었답니다.

태동이는 자신을 사랑을 받지 못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나를 사랑할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 생각을 하니 슬퍼지네요.

 

태동이의 유일한 친구인 래시라는 개는 할머니 친구 의상실 개랍니다.

태동이의 마음 둘 곳 없지만 유일한 친구인 래시가 있어 행복해 보이네요.

래시는 나이든 강아지라서 그런지 태동이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것 같죠.

태동이는 래시를 만나러 가던데 천둥번개를 맞으며 래시의 말이 들리게되면서 혼란에 빠지게 된답니다.

꿈인지 생시인지 말이죠.

 

그날부터 래시는 태동이에게 태도에 대해 가르쳐 주기 시작했어요.

"태도는 마음이 겉으로 드러 나는 거야" 정말 좋은 문구에요.

래시는 태동이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어서 인지

태동이는 래시의 특훈을 받기 시작합니다.

 

태동이의 어릴적 부모님과 행복하게 살았으나 전세금 올리는 문제가 늘 가정의 발목을 잡자

아빠는 대출을 내서 집으 사기로 하는데 엄마의 반대에도 아빠는 집을 샀고

행복은 잠깐, 불어나는 대출이자로 엄마아빠는 늘 싸우기 일쑤였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격고 있는 집문제 아닐까요,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인어친구 홍진경이 지나는 사람들을 보며

"제 들도 집이 다 은행꺼야!"라는 말이 문든 생각이 나네요.

 

래시는 어떤 환경이 주어지더라도 바른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분명 바른아이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래시의 특훈을 받은 태동이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은 변하고 있는 태동이를 의아해 했지만 싫지는 않은듯 해요.

하지만 태동이는 태도를 바꿔도 공부를 잘 해지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슬럼프에 빠지고 말아요.

 

할머니께 학원을 보내 달라고 하지만 결국 돈이 문제네요.

래시에게 사정 이야기를 하지 돈을 벌 방법을 알려준다는데,

갑자기 엉뚱한 이야기로 빠지는 것 같은데 돈을 정당하게 버는 방법이랄까요.

래시의 도움으로 태동이는 포상금과 인기 스타가 되어 버렸네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뿐 래시에게 자랑을 하려던 참인데 래시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태동이와 의상실 할머니는 래시를 잘 보내주었답니다.

반려 동물의 의미를 조금 이나마 알 것 같아요.

가족 같이 살아온 동물이 죽으면 많이 슬프다는 것을요.

 

태동이는 다른 아이가 되었답니다.

래시의 가르침 덕분에 태도가 좋은 아이가 되고 사람이 자리를 만든다고 하듯이

반장이 되고 친구들이 부러워 하게 되었답니다.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어떻게 책장이 넘어가는 줄 몰랐네요.

아이들에게 큰 교훈을 줄거 같아요.

 

교과연계도 되어 있답니다.

교과 연계 되는 이유를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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