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란 이런 거예요 - 2016 볼로냐 라가치 상 논픽션 대상 수상작 내일을 위한 책 1
플란텔 팀 지음, 미켈 카살 그림, 김정하 옮김, 배성호 추천 / 풀빛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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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도서) 내일을 위한 책 시리즈- 독재란 이런 거예요.

아래 사진들은 세계적인 독재자랍니다.

세계는 지금 독재국가가 36개국 정도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독재 국가가 많이 있네요. 몇개국 정도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독재는 받아쓰기 같다는 표현이 너무 좋으네요.

선생님이 부르면 딱 거기에 맞게 써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틀리게 되니깐 말이죠.

책을 다 읽고 나면 엄마도 독재자라고 할까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ㅍㅎㅎㅎㅎ​

 

독재자는 명령하면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지시만 하는 것이지요. 법을 만들고 상을 주고 벌을 주는등의 일들을 모두 입으로 시키가만 한답니다.

권력인 것이지요. 문득 회사 생활이 생각나네요.

상사들은 입으로만 시키고 부하직원들이 일을 하고 그 실적들은 상사가 인정을 받으니요.

독재란 작고 크고 합법적이고 그렇지 않고의 차이 일까요.​

독재자는 독재를 하는 자신의 이들을 자랑스러워 한다니 충격적이네요.

자신이 하고 있는 일들을 모두 합당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니깐요.

무서운 일이죠.​

 

독재를 하면 참 쉬워져요.

남들을 믿을 수 없기에 조금의 친분이 있는 지인이면 권력을 손에 쥐게 만들죠.

독재라도 다 같이 잘 살면 누가 싫어할까요.

독재자의 눈에서 소외된 사람들은 지치고 공포에 떨고 가난해 진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들을 모를까요.

사람들도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을 하고 깨달고

다만 소수의 의견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을 모아 의견을 모으는 것이지요.

 

독재자는 비참한 끝을 맞이해야 독재의 끝이 난다고 합니다.

"안돼"라고 크게 외칠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합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시작이 되겠죠. 내일을 위한책 초등학생이 사회에 대한 인식을 배우기 좋은 책이랍니다.​

 

 

세아이 중 둘째와 독재와 자유의 대해 이야기하며 독후활동 명장면 그리기를 해 보았답니다.

독재자를 아주 잘 그려냈어요.

욕심이 많아 보이면서도 입으로 웃고 있는 모습이 누가봐도 독재자 같아요.​


 

 

 


 

 

교과연계는 기본인거 아시죠.

사회 4학년 1학기 3. 민주주의와 주민 자치

사회 6학년 2학기 1.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도덕 3학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도덕 5학년 인권을 존중하는 세상

 

 

 

민주주의, 양성평등, 독재, 내일을위한책, 초등사회, 초등추천도서, 사회교과서, 양극화, 촛불집회, 풀빛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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