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1학년 - 현직 초등 교사와 선배들이 알려주는 학교생활
문현식 지음, 정인하 그림 / 미세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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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기)현직 초등 교사와 선배들이 알려주는 학교생활-똑똑한 1학년

7세는 유치원에서는 큰 형님입니다.

하지만 초등 1학년은 6학년 형님들의 귀여움의 대상이랍니다.

첫째가 초등 입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막내가 초등 입학이 다가오네요.

학부모가 된다는 설레는 마음은 첫째때는 가슴벅차고 같이 1학년 입학을 하는 것과 같더라구요.

둘째때는 조금 덜하고 셋째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엄마도 경험을 통해 강심장이 되나봅니다​.

막상 학교를 보내면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답니다.

첫째를 통해서 경험을 해보니 차근차근 일러 두어야 하더라구요.

화장실이 급할 때, 몸이 아플 때등등 본인의 생각을 아이가 스스로 내 뱉을 수 있도록 말이죠.

몇주전 '안녕하세요'라는 프로그램 아시죠.

영자언니랑 동엽오라버니 나오는 프로요. 거기서 초등 4학년 아이가 아직도 학교가면 말을 못한데요.

원래 말수가 없고 또래와 이야기를 두려워해서 유치원 친구들도 그런 아이라고 알고 있는데,

입학하고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는데 대답을 하지 않자,

친구들이 대변하는 말투로 "얘, 원래 말 못해요"라고 해 버리면서 말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엄마가 너무 속상해서 걱정이 되서 나왔더라구요.

방송을 통해 앞으로는 노력하겠다고 하지만 10년의 세월이 그리 쉽게 될까요.​

현직 초등 교사와 선배들이 알려주는 학교생활 지침서 '똑똑한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학교는 무서운 곳이 아니고 규칙과 규율을 잘 지키면

친구도 많고 흥미있는 곳이라고 말이죠.

차례를 보니 알려주어야 할것이 많지요.

책속에서 현 초등학생 형님들이 솔직한 조언을 해줍니다. 이런 책 있을까요.

산 경험 산 지식이라고 먼저 경험을 통해서 배우게 되니 귀에 쏙쏙 들어오겠지요.

읽는 내내 "어머! 어머! 이런 책 꼭 읽어줘야 해"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전반에 대해 쭈욱~~~~ 상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엄마도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 현직 초등 교사와 선배들이 알려주는 학교생활이란 말이 딱입니다.​


 

 

초등 입학하는 자녀가 있으신 분들, 특히 학부모가 처음이신분 강추합니다.

현직 선생님과 선배들의 조언이 서울, 인천, 봉화 등 각지 선배들의 솔직후기,

요즘 아이들끼리 말하는 꿀팁!!들만 모아 놓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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