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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헬로 만화로 보는 한국사 1 - 새 나라, 조선을 세우다 ㅣ Hello! 헬로 만화로 보는 한국사 1
배성호 / 이락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서평:이락) 맹꽁이 서당 윤승운 훈장님과 만나는 역사인물 120인 -만화로 보는 한국사1-새 나라, 조선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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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500년,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아이의 태어나면서 생김새가 얼굴이 용의 얼굴이고 팔은 기다랗고 걸음걸이는 호랑이 같고
전쟁놀이를 좋아해서 늘 대장을 했다고 하네요. 이성계의 활 솜씨가 명궁이라지요. 드라마에서 본 내용들이 떠오르니 아 맞다 하며 보게 됩니다.
만화로 조금 코믹하게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접할 수 있답니다. 1392년 58세로 왕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정도전과
여러사람들과 함께 조선을 세웠우고 왕이 아니라 신하가 중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고 싶었으나 태종 이방원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고 뛰어난 학자
정몽주도 이방원의 의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태조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조선을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웠지만 형이 임금이 되자 형제들까지 다 죽이고
왕위에 오른 후에는 왕권을 강화하고 백성을 생각하는 나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또한 드라마에서 본 내용이 기억이 나네요. 책으로 읽으니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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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 한글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조선의 4대 임금 세종대왕 얼마전 여주에 세종대왕묘에 갔다왔어요. 빛도 잘들고 경치도
좋고 너무 좋더라구요. 세종대왕이 만든 과학 기술 작품? 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훈민정음을
창제한 일이 가장 큰 업적이겠죠 저번주 한글박물관에 들러 아이들이랑 한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잊어버릴만 하면 가서 또 되뇌이게
됩니다. 한글은 세종대왕 혼자 만들었을까요. 집현전 학자들 중 성상문과 신숙주가 중국을 드나들면 언어학을 공부하여 세종을 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 목숨을 바친 충신이라지요. 한글 창제를 반대하는 신하들이 많았다지요. 그때 힘없이 포기 하였다면 지금의 우리의
문자가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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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왜 '대왕'이라고 부를까?
세종의 아버지 3대 임금 태종은 "모든 나쁜 것은 내가 가지고 간다. 너는 태평
시대를 열어라"라고 하였다네요. 그래서 세종은 정치, 외교, 문화, 과학등 다양한 놀라운 업적을 남겼답니다. 백성을 사랑하고 백성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생각을 많이 한것같죠. 과학 기술의 발전도 시켰답니다. 세종대왕 영릉에 가보니 참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것을 어떻게 그
시대에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했답니다. 집현전의 학자들을 키워 책을 만들과 영토를 넓히고 구방을 튼튼히 하여 안으로 사회를 안정시키고
농사법, 의학, 음악 여러 분야의 발전시키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답니다.
조선은 이웃 나라와 어떻게
지냈을까?
세종때 6진을 개척하여 여진족이 살던 지역을 조선땅으로 만들고 김종서, 이징옥 등의
든든한 장군들이 있어 나라의 군권을 강화하였답니다. 여진족의 침입이 많아 땅을 주고 살라고 구슬려 보아도 자꾸 침탈을 하자 4군, 6진을 두어
여진족을 몰아내고 다시는 조선 땅을 밟지 못하게 하였답니다. 명나라와 이웃나라와 지내며 이익을 추구하고 일본의 쓰시만 섬을 정벌하여 일본과
교역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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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자리를 힘으로 빼았으면 무슨 일이
생길까?
세종의 큰 손자 문종은 어린나이에 임금의 자리에 올랐으나 삼촌인 수양대군의 의해
쫒겨나고 사약을 받고 죽게 됩니다. 수양은 자신을 반대하는 신하들을 죽이고 그 신하들이 단종을 다시 왕으로 세우려 하자 그것을 추진하는 신하들도
모두 죽였다고 합니다. 수양을 도운 신숙주는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혔으나 46세에 영의정 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예전에는 힘으로 나라를 빼앗기도
하고 권력이 돈이던 시대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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