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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 - CSI, 경찰서 실습을 가다! ㅣ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6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이은실 학습글, 김봉수 감수 / 가나출판사 / 2016년 10월
평점 : 
(가나) 추리로 배우는 사회 교과서 어린이 사회 형사대 CSI 6- CSI, 경찰서 실습을 가다!
10년의 비밀-성 역할의
변화
아이들이 경찰서에 가서 실습을 하러갔답니다. 장기미제 사건 티비에서 많이 보던
그 미제 사건을 아이들이 함께 한다니 흥미로운데요. 범인을 찾을 수 있을가요? 첫번째 사건 한나윤이라는 4학년 여대생 남자 친구의 보복으로
살해를 당했다지만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사건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0년 8월 1일자로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폐지 되면서 미제 살인 사건의
전면 재수사가 시작 되었고 내용을 읽는데 꼭 드라마 '시그널'을 보듯이 사건의 수사하는 모습이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 성차별적인 발언 '감히
여자가' 여자가 무슨 죄라고 하인처럼 살아야 할까요. 여자가 약하다는 이유로 마구 학대하고 분노조절장애하라고는 하지만 일부러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드디어 단서가 될 '휴대전화' 죽은 한나윤의 핸드폰 때문에 드디어 미제 사건의 범인인 박서준이 자백을 하고 범인은 멀리 있지 않았고
정말 여자 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서 살인을 했다고 하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할머니의 기억- 민주주의와
민주화
86세 치매 할머니의 실종, 송팀장은 다급하게 온 전화에 인상착의를 물어보고
사건이 일어난 시간들을 꼼꼼히 물어봅니다. 최근 사진과 인상착의도 찾아보라고 합니다. 버스 정류장 CCTV에서 할머니를 발견하고 추적을 합니다.
왜 가출을 하시게 된지 찾다가 할머니의 큰아들이 5.18 민주화 운동때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대학교 2학년인데 말이죠. 계엄령으로 전남대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졌는데 학교에 다녀오겠다고 하고는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혼자서 광주까지 가신거랍니다. 치매인데도 갑자기
정신이 돌아온 것일까요. 할머니를 찾는 동안 할머니의 찾았다는 소식이 형이 생전에 살았던 동네까지 찾아가셨다고 하자 아들은 급히 달려고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이 가슴이 찡합니다.
대학생 폭행사건의 전말 -달라지는 생활
모습
출근을 하니 밤새 안녕이라고 영서대학교 뒤편 공원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합니다.
크게 단순강도, 술로 인한 폭행 사건, 원한 관계 폭행 사건 세가지로 압축을 해봅니다. 공원의 CCTV가 없는 곳을 틈타 범행을 저지르고 지갑은
쓰레기 더미에 던져져 있고 돈만 없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그 의남의 머리에 상처를 입어 왼쪽은 마비가 올 확률이 높다하고 착한 의남이는 누가
그랬을까요? 두개골 함몰의 범행도구를 찾아야 겠죠. 의남이 두식이라는 아르바이트 형의 뒷담화를 하고 그 형이 그 동료들의 무리에서 왕따가 되면서
범행을 저지른 범행 흉기가 뭐였을까 하는 순간 다듬잇방망이였던 것입니다. 혼자 왕따 시킨것에 대한 포폭적인 폭행. 정의남에게 말하자 너무
놀래하는 모습이 왠지 안타깝네요.
비리를 파헤치다 -경제 질서
언제가 심심하면 나오는 공무원 비리 사건. 공무원 월급은 박봉이라고 하지요. 헌데
카드 평균 사용량이 1000만원이 된다면 뭔가 의심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계좌추적도 하고 조사해 보기로 했답니다. 치국의 할아버지가 의심을
받자 자랑스러운 할아버지가 의심 받는 것을 치국이는 걱정을 합니다. 공모 비리 경쟁하는 척 하지만 지정자는 내부에서 이미 결정되어 있고 다른
참가자들은 모르는 상황 그런 일들이 너무도 비일지재합니다. 수일운수를 압수수색하고 용의자인 강수일을 잡기로 하고 경기도 양평의 주택까지
알게되어 체포영장을 신청합니다. 별장에서 강수일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게 됩니다.
어른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답니다. 사건 현장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 아이들의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다닌는 시선의 재미, 집에도 윗층 형아가 준 다른 시리즈가 있다고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드라마로만 보았을때와 책으로 읽으니
상상이 되니 사건이 더 실감나게 다가오는 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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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