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발달 놀이지원활동 지침서 - 교사와 부모를 위한
전인옥.안명옥 지음 / 에피스테메(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영아발달 놀이지원활동 지침서 , 에피스테메

전인옥 안명옥 지음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꿈꾸는 늦깍기 선생님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강의도 많이 듣고 관련 도서들도 읽으면서 준비하고 있답니다. 2020년부터 바뀐 제4차 표준보육과정으로 변경되었어요. 변경된 사항이 교사 중심이었던 교육이 영유아 중심으로 변경이 되는 것이에요.

교사와 부모를 위한 영아 발달 놀이 지원활동 지침서를 통해서 바뀐 내용들을 읽어 두려 합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 문화원이 펴낸 곳인데 실제로 방통대 학습에 쓰이기도 하겠죠.

아이들과 놀이 그냥 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였는데, 막상 보육교사를 준비하고 공부를 해보니 그냥 놀아주는 개념과는 너무도 다르더라고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아이들이 교수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영아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영아의 발달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발달에 따라 개별적 지원이 필요하고 영아가 또래와 비슷한 수준 등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영아는 개월에 따라 발달의 차이가 있고 각각의 발달을 잘 살펴야 합니다. 신체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 음악성 발달들을 알고 관찰하고 부모와 소통을 하면서 영아들을 교수해야 된다고 합니다.

영아 발달 놀이 지원활동 지침서에서는 직접적인 사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냥 책으로 읽을 때는 이런 활동을 하는구나에 초점이 맞춰지지만 막상 근무를 하려고 하니 세세한 항목에 더 관심이 갑니다. 영아 활동 서류 작성 시 어떻게 문구를 넣어야 하는지? 활동 과정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세세한 부분에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정말 감정적으로 힘든 직업인데 아이들의 미소에 또다시 힘을 내서 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행동 등을 유심히 살피고 있어요. 영아들의 집중에 도움이 되는 손유희를 연습하기도 하고 영아들에게 불러줄 동요들도 불러보곤 합니다. 아이들이 초중등이라 아이들에게 불러준 동요는 옛날 노래가 많지만 아직도 동요는 비슷해서 아이를 양육한 경험이 많이 도움 되었어요. 책에서 활동들에서 예시가 구체적이어서 좋아요. 활동의 유의 사항들을 읽으면서 간접경험을 합니다. 아이들이 싸울 때 어떻게 중재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인데 아이들이 스스로 경험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해보도록 해주어야 한대요. 책을 통해서 한발 한발 꼼꼼히 배워 갑니다.

열심히 배우고 준비해서 영아들과 즐겁게 생활하고 싶습니다.

해당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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