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면서 세 아이 육아를 하면서 소소한 취미를 가지고 싶었는데 꽃 배우기 너무 하고 싶었어요. 지인이 플로리스트라서 꽃 가게에서 배웠는데 플로리스트 권유도 받았어요. 그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하기 힘들고 지금은 다른 분야의 직장도 다니고 있어서 플로리스트는 못하지만 항상 관심이 많아서 식물을 많이 키웠어요. 그래서 소소하게 배우고 싶었던 꽃 배우기 해보고 싶어요.
코로나로 문화센터 가기도 힘들고 책을 배워 보려 합니다. 집에 오아시스와 생화는 아지지만 조화들은 가지고 있어서 우선 그것으로 연습도 해보려 합니다.
책으로 요리는 배워 봤는데 이렇게 꽃은 배운다는 느낌이 신선해요. 사진이 그림처럼 어느 예쁘게 다가오고 실제 꽃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처음은 꽃다발 만들기인데 저도 꽃꽂이 배울 때 항상 꽃의 얼굴이 어디인지 생각하며 만들라고 했었어요. 꽃의 얼굴 의아해하시죠. 꽃다발을 볼 때도 이쁨의 중심을 찾는 것처럼 중심이 필요하다고 해요.
포장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네요. 꽃다발의 경우 꽃을 잡아 묶어서 놓아도 그 상태가 유지 되도록 해야 하는 작업이라 처음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포장할 때 생각보다 각이 나오지 않아 힘든데 그런 방법도 차근차근 알려주어 좋아요. 어머 읽으면서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 꽃을 좋아해서 인지 꽃을 보면서 배우는 것이 요리책 보면서 따라 하는 느낌과는 또 다른 재미를 찾게 된답니다. 그린 부케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식물의 생기를 느끼게 해주어요. 대체로 부케는 꽃으로 하는데 그린 부케 너무 이쁘네요.
꽃다발에서 또 다른 매력은 부자재 꽃 외에 포인트를 주는 유칼립투스 또는 열매 등을 활용해서 꽃다발을 만들면 더 풍부한 느낌이 들어요. 마치 요리에 조미료가 들어가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저는 주로 조화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생화 수업할 때만 꽃아 보고 집에 와서 몇 번 빼서 또 꼽아보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요.
리스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꽃다발 한번 해보고 싶네요. 리스는 걸어놓는 것으로만 만드는데 꽃다발에 활용하는 것을 보니 해보고 싶었어요. 아이들 졸업 입학 때도 제가 직접 꽃을 만들어 주고 사진을 찍어 주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했어요. 바구니에 꽃 꽂는 것은 더 어렵더라고요. 꽃의 양도 많이 들어가고 실패하기 쉬운데 수국 플라워 바스켓 마음에 쏙 드는 것이 받아 보고 싶네요. 바구니와 오아시스는 집에 있어서 수국 꽂아 보고 싶어요. 수국은 6월의 여름 꽃이라 내년을 기약해야 할까요.
꽃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이 되고 있어요. 자연의 색은 어떻게 이렇게 이쁠까요.
책의 뒷면에는 플라워 공부라고 기본 도구, 가드닝 도구들, 가지치기, 물주기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코로나로 중2와 사춘기 등의 아이들과 지지고 볶는 동안 스트레스 쌓일 때 문화센터에서 꽃 배우기로 꽃 꽂아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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