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먹자!! / 오늘의 주인공은, 진수성찬 주먹밥

오늘의 주인공은, 진수성찬 주먹밥 - 최강의 맛 오니기리와 감자샐러드 & 핫샌드위치 레시피 102
Tesshi 지음, 김수정 옮김 / 윌스타일 / 2020년 5월

마음껏 먹자!! / 오늘의 주인공은, 진수성찬 주먹밥

장시간 아이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움직이지 않고 마음껏 먹기, 운동부족 확 살찐자들이 되어가고 있어요. 키는 안 크고 살이 많이 쪘어요. 운동량이 부족해서겠지요. 아이들이 나가는 일이 없다 보니 활동을 전혀 못하고 집안에서 생활을 하고 주로 학습을 하거나 핸드폰, 낮잠 이런 패턴 때문에 힘들어합니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니깐 한 끼라고 맛난 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어주려다 살이 찌게 되었나 봅니다.

하지만 오전 내내 온라인 학습 듣고 오후에 또 학습을 하는 아이들이 급식만큼은 아니더라도 먹는 즐거움을 빠질 수는 없지요. 오늘은 뭐 먹지? 항상 고민이 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세 아이들이 "엄마, 오늘은 뭐 먹어요?"라고 물으면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 엄마도 매번 끼니를 해결하고 반복되고 같은 것은 싫어하고 때로는 귀찮기도 하잖아요. 엄마들도 사람이기에 힘들 때 간단하면서 있어 보이는 맛난 주먹밥 활용해 보세요.

주먹밥은 아이들 유아 때 밥을 잘 먹지 않아서 콩알만 하게 만들어서 준 적은 있어도 크게 만들어 본 적은 없어요. 그래서 모양은 엉성하지만 세 아이들 맛나게 점심 해결했답니다. 주먹밥은 점심으로 간단히 먹기 좋은 것 같아요. 아침 먹고 나면 움직이지 않으니 소화도 안되는데 점심은 정확히 12시에 먹어야 해요. 실시간 수업을 하는 둘째는 1시부터 오후 수업이 진행이 되어 1시간의 여유밖에 없어요.

진수성찬에는 다양한 메뉴의 주먹 답들이 들어 있는데 한 끼의 주먹밥이라고 하기엔 멋스럽고 우아한 주먹밥이랍니다. 연어를 활용한 주먹밥, 명란젓, 햄, 참치, 베이커이나 고기류들의 주먹밥 들도 있어요. 야채를 활용한 주먹밥들은 아이들이 단백질만 섭취하지 않고 채소도 함께 섭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연어는 대형 마트에 자주 보이던데 샐러드 외에는 활용을 못했는데 여러 가지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주어요. 그리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샐러드와 샌드위치 만들기 등이 있어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식 만들 때 활용하면 좋아요.

저는 지금 집에서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어떤 주먹밥을 만들 수 있을까?  베이컨 무청 옥수수 주먹밥의 레시피를 보고 만들었어요. 기본 재료는 옥수수만 있어서 베이컨을 소고기 다짐 육으로 이 무청을 브로콜리를 활용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똑같은 재료는 없어도 맛을 응용할 수 있는 부분도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며 시식을 하였어요. 크기를 크게 하니 무 더지더라고요. 조금 더 조물조물하여 만들고 김은 자르는 법이 나와요. 그렇게 만들어 한 끼 메뉴를 해결했답니다. 야채와 고기를 적절히 사용해서 만드는 주먹밥은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활용하기 좋아요. 다른 식재료들을 구입해서 또 만들어 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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