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독서법 - 초중고로 이어지는 입시독서의 모든 것
박노성.여성오 지음 / 일상이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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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입시 독서/일상이상/독서교육/ 대치동 독서법

박노성, 여성오 지음

 

독서 잘되면 흥하지만 안되면 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들 독서 항상 고민이 많은 주제랍니다. 부모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 아이들도 책을 읽는다고 하여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제가 책을 읽는 시간을 좋아해요. 엄마에게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핸드폰을 보거든요. ㅎㅎ 같이 책을 읽자고 해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첫째는 태어날 때부터 책을 가지고 놀게 해주고 돌전부터 책을 많이 읽게 해주고 도서관의 책들을 많이 빌려 읽게 해주었어요. 물론 그때 동생들도 함께 자라고 있었어요. 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력을 해야 읽을 수 있는 듯합니다. 아이가 관심이 없으면 잡기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국어는 모든 과목에서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기에 국어가 입시에서도 영향을 줍니다. 대체로 수학, 영어를 학원을 많이 다녔지만 요즘은 국어 학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을 많이 읽기는 하지만 그것을 전문적으로 부모가 함께 해주기 힘들어 논술 학원을 다니면서 아이는 적성을 찾게 되어요. 원래 책 읽기 좋아하는데 논술 학원에서 토론도 하게 되고 책을 읽고 어떻게 책 속의 내용들을 정리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점점 입시의 변별력이 국어가 되어 가고 있어 국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데 유아기부터 초등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을 하려고 하지만 고민이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호기심을 자극해주어야 할지가 항상 고민이랍니다. 우리의 뇌는 항상 훈련을 해야 그러니 꾸준히 뇌에 저장을 시켜주는 연습을 해주어야 해서 하루 한 장이라도 읽기 시작을 해야 하는데 읽는 수가 작아도 많아도 정독을 하지 않으니 고개를 흔들게 됩니다. 뇌의 발달이 사람마다 다르고 성장 과정에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청각, 시각, 읽기, 쓰기가 되어야 뇌의 학습이 발달되는데 듣고 보는 것은 하지만 읽고 쓰기는 아주 싫어해서 그런지 속도도 느리고 시간이 갈수록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독서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를 읽고 쓰기를 힘들어해서 일석이조라고 생각하고 국어 교과서를 읽고 따라 쓰게 했는데 무턱대고라도 읽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결과는 시간만 버리고 노력이 결과가 보이지 않는데 그렇게 읽는 방식이 독서력이 늘지 않는다는 내용에 충격적입니다.

책에서는 독서가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어요. 교과과정이 계속 개정이 되고 있어요. 과거의 교과과정에서 점수를 얻는 포인트는 어떤 분야를 외워서 정답을 맞혀야 하는 방식이라고 하면 가면 갈수록 창의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게 됩니다. 과거는 보이는 답을 찾는다면 현재는 보이지 않는 답을 찾아야 하니 아이들은 너무 힘들어합니다. 독서의 훈련이 되어 지식이 풍부한 친구들은 창의 융합적 사고들의 과정들이 재미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답을 찾는다는 것을 너무 힘들어합니다.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중고등학생까지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고 시기별로 읽으면 좋은 추천도서들도 수록이 되어 있어요. 독서는 무작정 많이 읽기보다는 아이의 상황에 맞는 책을 고르고 책을 읽을 동기 그리고 책의 호기심을 가질만한 것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이 책을 읽을 때 부드럽게 읽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저는 책을 많이 읽고 즐기지는 않지만 필요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배우는 것을 책으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읽을 때 뚝뚝 끈기는 느낌은 읽다가 지루해지는데 다음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중고등학생들의 부모라면 현재 우리 아이의 독서법에 대해 점검을 해보고 저학년 부모라면 다시 차근차근 대치동 독서법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접목해보면서 우리 아이의 독서 실력을 알고 거기에 맞게 맞혀 진도를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곳에 두고 자주 읽어보고 싶은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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