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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입시 대변동 - 2020 ~ 2022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한 입시전략 가이드
고영건 외 지음 / 스타북스 / 2019년 12월
평점 : 
스타북스/2020~2022 입시 준비 전략 가이드/2020 입시 대변동
고영건 유정민 김진용 신동호 지음
아이가 입시를 준비하는 건지 부모가 입시를 준비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부모님의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입시가 점점 어려워지다 보니 아이를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길러져야 하는데
지식 습득과 진로 중심이 되다 보니 점점 힘들어집니다.
2020년부터 교육과정이 바뀌게 되면서 점점
혼란스럽기는 모두가 마찬가지더라고요.
초등까지는 수능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아이가 중학교 가고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봉사와 내신을 관리하기에 열심히 했는데
봉사의 중요도가 없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문과와 이과의 통합으로 아이들이 힘든 과목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데 반대로 점수를 얻기 위해
어려운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입시 지각변동의 10가지 시그널을 제시해 줍니다.
현제의 교육과정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에서부터 차근차근 학습 분위기를 익히고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차츰 아이의 진로를 정할 것을
차차 노출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오늘도 아이는 학종에 1점 추가하겠다고 학교의 임원을 하겠다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어디에서나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성적관리는 충분한 대화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혼잡한 생각들을 모아주는 역할도 해주고
부모와 아이가 합이 잘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느 쪽으로 진로를 정할 것인지
어디가 맞는지 잘 찾는 것이 어려워요.
아직도 자기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무엇이 되고 싶다 보다 일단 공부하고 보좌라는 식이라
입시 전략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데 첫째는 그래도 필독서들을
그나마 읽으려고 하는데 둘째와 셋째는 책을 멀리하는데
어떻게든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입시제도가 자꾸 바뀌게 되니 혼란스럽고
그 혼란스러운 그 과정에 우리 아이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답답해집니다.
수능 문제집을 보고 많은 양의 읽을거리를 보고 어떻게
아이들이 책을 자연스럽게 읽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아이들이 신경 쓰고 관리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네요.
부모가 함께 지원해주려면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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