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북스)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표 몬테소리 놀이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표 몬테소리 놀이
실비 데스클레브 지음, 안광순 옮김 / 유아이북스 / 2019년 3월

유아이북스)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표 몬테소리 놀이

실비 데스클레브 지음 안광순 옮김

몬테소리 교육이란 아이를 키워보신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아는 이름이지요. 저는 몬테소리가 사람의 이름인 줄 몰랐는데 이번에 보육 공부를 하면서 몬테소리가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인 마리아 몬테소리였다고 합니다. ​ 그래서 유치원은 몬테소리 교육을 많이 하고 요즘은 어린이집에서도 몬테소리 교육을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늦깎이 공부를 하고 있어요.

 세 아이를 육아를 하면서 아이를 육아를 하는 동안 경단여가 되고 나서 직장 구하기 정말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국가공인 자격증을 이것저것 따기 시작을 했어요.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가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사람이 마음먹기 달렸더라고요. 뭐든 시작을 하면 끝이 있는 법이지요. 매년 조금씩 자격증을 따고 작년에는 OA 마스터도 취득을 했답니다. 올해는 어떤 계획을 세울까 하다 생각한 것이 뭐가 있을까 하다고 보육교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세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좋고 아이들이랑 놀 때 즐겁고 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물론 시작하게 되기까지 5년이라는 생각의 시간이 걸릴 정도로 쉽게 결정을 한 것은 아니랍니다. 강의만 들어서 학습을 하는 것보다 학습하는 1년 6월 시간 동안 아이들을 어떻게 더 체계적으로 놀아주고 학습을 하고 아이들 마음을 잘 이해해 줄 수 있을까 하는 학습을 하고 싶었답니다.

 나도 엄마이고 어린아이들을 보육기관에 보내면서 너무 불안하지만 믿고 맡겨야 했고  뉴스에서 좋지 않은 소식이 들리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이 일을 하게 되면 내 아이를 케어한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그러기에는 항상 준비하고 공부를 해야 하더라고요.

 광고의 문구처럼 " 평생을 자우하는 내 아이의 자신감 골든 타임은 따로 있다!" 문구처럼 엄마표 몬테소리 놀이를 배워 보고 싶었어요. ​

몬테소리는 아이가 스스로 학습을 통해 그 해답을 얻게 끔 해줍니다. 아이를 키울 때 성격이 급해서 빨리해주고 아이가 생각하기도 전해 해주고 하니 아이는 부모를 의존해서 혼자서 하는 것을 두려워했어요. 그래서 둘째는 첫째보다 조금 더 기다려주고 셋째는 첫째와 둘째에서 배운 것을 셋째에게 했는데 그래서인지 셋째가 첫째와 둘째의 장점을 배워가더라고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아이가 해결 방법을 찾도록 기다려주어야 하더라고요. 아이을 통해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게 되었어요.

 학습을 하는 동안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어요. 아이의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 왼손잡이 면 왼쪽에 서서 설명을 해주어야 하고 모든 활동이나 행동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하게 한다고 해요. 그래야 글씨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해요. 물건을 엄지, 집게, 가운뎃손가락을 이용해서 잡게 해서 연필이나 필기도구를 잡을 때 바른 자세로 잡게 해준다고 해요. 초등 아이들이 있지만 연필을 제대로 바르게 잡고 쓰는 아이가 잘 없어요. 바르게 잡기 연습을 시켜보지만 아이들은 잘 바꾸려 하지 않아요. 어릴 때부터 사소한 행동 같지만 영아일 때부터 학습이 아닌 놀이로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네요. 어떻게 수업을 해야 하는지 그림을 보여주고 수업 준비물과 방법도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요.

 학습을 통해 하나의 행동을 익히고 추가로 응용도 할 수는 법도 알려주네요.

 모든 학습에는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듯하지만 놀이가 습관이 되고 바른 습관이 스스로 행동으로 이어지게 되는 큰 장점이 있네요.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활동들, 행동들에 대한 학습의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을 학습 시킬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보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비싸고 좋은 교육만이 훌륭한 교육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결정을 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너무 중요하더라고요. 요즘 그런 말들이 있죠. "결정 장애" 어떤 것을 결정을 할 때 본인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해 주위에 누구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결정 장애가 생기는데 그것이 과거에는 마마보이라는 말이 있었죠. 엄마가 시키는 대로만 하고 혼자서는 못하는 아이들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몬테소리 교육은 아이에게 바른 행동을 보여주고 그것을 스스로 해보면서 해결 방법을 찾으면서 자신감을 기르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교육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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