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힘 - 중졸 아들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노태권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21세기북스] 공부의 힘

중졸 아들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공부의 힘

노태권 지음

 

  

프롤로그

Part 1. 중졸 아빠의 수능 만점기
Part 2. 중졸 형제의 서울대 합격기


 


Part 3. 중졸 삼부자의 수준별 공부법

공부 원리와 개념 잡기
나만의 공부법 찾기
수능 100일 공부법


에필로그
부록. 홈스쿨링 성공 멘토링


 

" 부모님이 나를 만들었다면 아내는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 준 사람이었다

아내는 난독증으로 둔하고 느린 나의 학습 속도를 핀잔하기보다는 항상 격려했다

                                     아내는 나의 과외선생님이자 멘토였다 "                                                

이글을 보고 아버지도 대단하시지만 아내분도 대단하신거 같아요~ 


 

난독증으로 글자를 제대로 읽고 쓰지 못했던 노태권씨는 겨우 중학교를 졸업했지만

 중졸 학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곳은 평생 막노동꾼으로 전전하며 겨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살다가 마흔 세 살, 공부를 시작했다.

아내로부터 글쓰기와 읽기, 중학교 교과 과정을 배운 후 독학으로 수능 시험 공부를 시작했다.
수능 공부 5년째 되던 해, 두 아들이 게임중독과 아토피로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을 알고 내 공부는 잠시 접은 채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아이들이 잘 따라 줬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린 결과 우리는 서로를 믿으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첫째 동주는 서울대 경영학과 4년 장학생으로, 둘째 희주는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수석 입학했다.

아빠와의 행군에서 아이들고 걸으며 세가지 목표 첫째 아이들과 친구가 되기

둘째 아이들이 필요로 하면 언제든 도움 줄 수 있는 아빠라는 것 알려주기

셋째 아이들의 꿈이 무엇인지 알기, 꿈이 없다면 꿈을 찾게해주기

행군하면서 공부에 대한 말대신 재밌는 이야기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 실컷이야기하기

넘 좋은 방법같아요~울 아이들 아직 어리지만 많이 걸으면서 많은 대화 나눠보고싶어요

공부하기에 늦는 나이는 없고,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은 따로 있지 않다.

저두 이제 30대후반인데 아이들 키운다고 제가 하고 싶은 공부늦었다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이와 함께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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