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누구나 이런 경험 가지고 있잖아요어딘가에 걸리고 넘어져서 피가 나고 운 경험이요.그리고 그 상처에 딱지가 앉고 낫는 보통 아이라면 아프고 흉칙해 보일 수 있는상처라 가리거나 싫어하기만 했을 텐데그런 딱지에게 '페퍼' 라는 이름을 붙여주는모습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딸과 함께 이 책을 같이 보고 난 후어떤 느낌이나 생각이 들었냐고 하자주인공에게 왜 그 많은 이름 중 페퍼라는 이름을지어줬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했어요. ^^그리고 상처가 아물고딱지가 떨어진 반질반질한 무릎을 만지는 장면이제일 기억이 남았다고 했답니다.그 장면이 넘어지고 아이처럼 울고 아빠가 연고를 발라주고 딱지에게 이름 붙여주는여러 장면을 한번에 떠올리게 한다고요.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예쁜 그림과 내용으로 보여줘서너무 좋은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