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부시통(Tinder box) (외전증보판) 1 [BL] 부시통(Tinder box) (외전증보판) 1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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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지님의 패션을 좋아했다면 강추하고싶다! 비슷한 느낌의 글이라 무척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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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가씨와 집사장
라솔 / 문릿노블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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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매력이 다한것 같아요 생각보다 재밌어서 기분 좋아요 좀더 길게 보충해서 나와도 재구매의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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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패션 PASSION (총6권/완결)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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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건 기본, 심신이 건강하고 몸가짐이 단정하며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고(혼잣말도 영어로 함) 눈앞에서 사람 죽는 꼴은 못 보는 작은 정의를 가진 그런 사람을 좋아하시나요? 그럼 보세요 <패션 passion>을.


<패션>은 그런 사람 '정태의'가 주인공인 소설이자 그의 청년기를 다룬 전기(傳記)입니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죠. 어떤 방식으로든 타인의 영향을 받기에 '일레이 리그로우' 가 나옵니다. 
하얀 얼굴에 키가 크고 손이 예쁜 초도덕적인(amoral) 독일인. 
이 정도만 알아두세요. 
그 손에 낚여서 정태의의 인생이 꼬이거든요. 

군인 출신 정태의는 삼촌의 꼬드김에 못 이겨 UNHRDO라는  국제 연합 인적 자원 양성기구에 입성합니다. 말이 기구이지 그냥 용병촌인 이곳은 사회적 통념이 사뭇 다릅니다. 강간, 폭행, 살인조차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곳에서 작은 정의를 가진 정태의와 초도덕적 인간 일레이 리그로우가 엮이는 건 필연이죠.  그렇게 만날 인연이었던 모양입니다. 

정태의와 일레이 리그로우 얘기만 했으나  <패션>에는 등장인물이 많습니다.
한 명 한 명 개성 있고 생동감이 넘쳐요. 물론 저처럼 평범한 사람도 있어요. 
다양한 인간들이 나와 각자의 소리로 큰 이야기를 만드는 것. 
그게 바로 <패션>이 장편인 이유입니다. 

장편작의 장단점이 뚜렷한 글이기도 합니다.
탄탄한 전개를 위해 두루뭉술 넘어가는 게 없어요. 
긴 호흡이 필요합니다. 초반은 지루할 수도 있어요.
지루해지면 잠시 쉬어가도 좋습니다.  
<패션>은 천천히 읽을수록 여러 번 볼수록 매력이 더 큰 작품이에요.  
이 글을 쓰기위해 작가또한 긴 시간을 들였을 겁니다. 
긴 호흡 만큼이나 쉼 호흡은 독자에게 당연한거죠. 

나의 인생작이 누군가의 인생작이란 법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패션>을 보신 모든 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천천히 이 글을 음미해보세요. 맛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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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패션 PASSION (총6권/완결)
유우지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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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삼고 싶은 남자 정태의를 가져놓고 ‘태의 너는 내 거다 이건 네가 아니라 내가 각인하는 거‘란 논리적 개소리를 하는 일레이가 부럽습니다. 어차피 정태의의 취향이 반영되지 않는거라면 태의야 난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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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에게 최애작이 뭐냐고 물으면 패션이고 최애수가 누구냐 물으면 정태의다. 최애공은 가끔씩 바뀐다. 지금은 일레이긴하다. 그러니까 패션과 정태의를 향한 내 마음은 절대적이다. 주변에서 독일은 크게 볼거없다고 했지만 패션때문에 굳이 이틀을 머물렀다. 다음번엔 드레스덴까지 갈 생각이다. 이 마음의 기반은 정태의에 의인한것으로 한마디로 정태의는 내 이상형이다. 정태의를 두고 일레이 리그로우와 맞짱떠야한다면 단숨에 죽을각오 되어있다. 당연히 이 맞짱은 이뤄질 수 없기때문에 하는 소리다. 그런 정태의를 선물해준 유우지작가님께 인사 전하고싶다. 지금까지도 좋다. 그러나 정말 사소해도 좋으니까, 이렇게까지 시시해도 되나 싶을만큼 평범한 일상이면 더 좋으니까 태의와 일레이의 이야기가 남았다면 언제가 되더라도 또 만나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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