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19 19한게 끌렸어요. 이유는 저도 몰라요. 여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찾다가 선택했습니다. 여주인공인 한유연이 올린 부끄러운 글을 본 남주인공의 들이댐으로 순탄하게 얘기는 흘러가요. 스토리라인없이 19 한것만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으론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재밌어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