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날 내 자신이 특별하지 않음을 깨달았을때가 모두 있지 않을까? 폭풍처럼 왜 이리 마음이 흔들리던지...20대때말이다.

30대가 되어 비슷한 또래의 작가의 일기형식의 산문집을 읽어내려가니 너무 공감이 가고 마음이 따뜻하고 그리고 쓰리기도 하여 눈시울이 정말 뜨거워짐을 느끼는 구절들이 많았다.

나 역시 보통의 존재이기에 사랑하는 책이 되어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