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음반은 가정에서 상비약을
비치해 놓듯이 하나씩 비치해 놓고 수시로 들어도 좋을 듯.
행성에 음악을 실어 보내는 시도 자체가 너무나도 멋진 일이다..
나는 보이저 호에 살어 보낸 음악 27곡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베께써서 간직하고 있다.
세상에 내가 모르는 음악이 이리도 많단 말인가?
유트브를 통해서 보이저 호에 실어보낸 음악들을 하나하나 찾아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일독을 권한다.
알퐁스 도데의 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 건 큰 축복이다..
<마지막 수업>이나,< 별> 같은 작품은 그냥 통채로 외워도 좋을 그런
작품들이다.
이 책은 나이 때문에 기 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그래, 나이 때문에 기 죽을 필요가 뭐가 있겠나!
햄내라! 힘.. 세상은 어떤 나이에도 살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플풋 소리를 좋아한다면
외면해 버릴 수 없는 사내- 랑팔.
이제 그는 플루트의 전설이 되어버렸다.
그 어느 누구로도 대체가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