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관련이 없는 지역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나는 이 책을 꼭꼭 씹어서 읽었다.
발로 쓴 책이다. 역사를 연구하고, 뒤적이고, 확인하는, 저자의 땀과 노력이
행간 사이사이에 진하게 묻어있음을 느낄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