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토끼님의 맨 인 더 윈도우, 블로그 연재 시절에 재밌게 봤었는데
일본 연재가 된다고 해서 기다리던 중 단행본이 나와서 구입..근데 내가 이걸 알라딘에서 샀었나 아마존에서 산 줄 알았는데..어쨌든
내용은 블로그때랑 비슷비슷한데..일단 등장인물들 이름은 현지 로컬라이징이 되어있고
중간에 오리지널 장면 조금 더해져있는.
스포일러라서 내용을 말하기는 좀 뭐한데 작품내의 설정에 부연설명이 될만한 이벤트? 가 추가가 되어있습니다.
1권까지 본 감상으로는 주인공(고등학생)은 블로그 연재 때가 조금 더 드라이했던 느낌.
일본판 주인공이 더 잘 놀라고 동요하고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작가분이 그림을 아주 잘 그리셔서 그 부분도 만족해요
개인적으로는 마사토끼님 특유의 그림체도 아주 좋아합니다만..
2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시작되므로 매우 기대 됩니다..랄까 이거 쓰려고 보니까 이미 2권이 나왔군요..3~4권 정도에서 완결되지 않으려나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