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는 아름답다..

출동! 119 구조대 1
소다 마사히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7월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각자가 할수가 있는 일이 따로 있고 또 각자한테 맞는 일이 따로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지금 생각을 하면은 과연 저도 저한테 최고의 적성으로 맞는 직업이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깁니다.그런 의문점이 생긴것이 바로 이 출동119구조대의 다이고를 보면서 느낀 것인데요.어린시절 자기를 구해준 소방관에게 반해서 소방관이 되겠다고 결심을 하게되는 다이고를 보면서 저도 어린시절 옆집에 불이나서 소방서에서 싸이렌을 울리면서 온 기억을 조금씩 더듬어 봅니다.

그때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소방관선생님들이 이렇게 불을 끄는것을 보고서는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는데요.그래도 저는 이렇게 소방관일을 제대로 해낼 자신이 없네요.그래서 더욱더 이 다이고가 선택한 길에 대해서 정말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고 싶은 것이구요.그리고 뒤에 회를 거듭 할수록 처음에는 실수도 많이 하고 좀 제멋대로인것 같은 다이고로가 이젠 어엿한 소방관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말을 하고 싶네요.정말 다이고화이팅..그리고 앞으로 출동119구조대를 많이 사랑해 주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