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열두 방향 그리폰 북스 3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용준 옮김 / 시공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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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귄의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단편집. `이름`이 주는 의미. 어스시의 한 부분을 떼어 생각해 볼 만한 에피소드가 있으니 르귄의 입문서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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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 솔로 미식가의 도쿄 맛집 산책, 증보판 고독한 미식가 1
구스미 마사유키 원작, 다니구치 지로 지음, 박정임 옮김 / 이숲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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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어딜 간다는 것에, 특히 뭘 먹으러 간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이유 없음을 역설하는 만화. 연작을 좀더 보강하면 좋을 것 같지만, 만화보다는 드라마에서 표현의 여지가 더 많고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만화보다 드라마의 이노가시라의 매력이 현격히 높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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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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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근래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어떤 것들. 시간과 늙음. 그것들에 장사 없음을, 인간의 기억이란, 삶의 덧없음이란, 무엇을 거두고 버릴 지에 대한 취사선택. 그것조차 어떤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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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 우키요에를 따라 일본 에도 시대를 거닐다
이연식 지음 / 아트북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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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요에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깔끔하고 알기 쉽게 편집한 점은 좋으나, 화첩 위주이다 보니 아쉽다. 연대별로 작가별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정리된 내용이라면, 양이 방대하더라도, 가격이 높더라도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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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 서스펜스의 거장 현대 예술의 거장
패트릭 맥길리건 지음, 윤철희 옮김 / 을유문화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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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문화사의 현대예술의 거장 시리즈에 감사를. 이런 양질의 히치콕평전을 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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