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무서운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근래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되는 어떤 것들. 시간과 늙음. 그것들에 장사 없음을, 인간의 기억이란, 삶의 덧없음이란, 무엇을 거두고 버릴 지에 대한 취사선택. 그것조차 어떤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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