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잘 못하지만 입맛은 나름 까다로운 7년차 주부에요ㅋㅋ

남편이랑 저랑 둘다 맛은 민감한 편이라서 맛집 다니는걸 좋아하는 우리가족ㅋㅋ

그런데 집에서 엄마표 요리를 하려면 멘붕.. ㅜㅜ

큰 마음 먹고.. 폰으로 최소 3개 이상의 요리 포스팅을 검색하다가 내가 해볼만한걸 찾아 도전...

머나먼 요리의 세계라.. [오늘도 맛있는 연주네 식탁]으로
요리 전문가의 노하우를 살펴보았어요.

목차에요.

이제껏 여러 요리책을 봤지만.. 목차부터 메뉴 사진과 함께 있어서 시각적으로 요리 선택하기 좋게 되어
만족스럽게 활용하고 있어요.

국물류, 반찬류 등 나눠져있어서
우리가족 식성을 고려해서 찾아보기 좋아요.



주부 7년차라도 제가 할수 있는건 한정적이라 일주일마다 비슷한 반찬, 메뉴로 겹치게되는데 요리책으로 좀 더 다양하게 도전하게 되네요.

아주 특별한 요리가 아니라 소소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은 메뉴들이라 쉽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요리 전 부엌에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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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키우다 아들 키우면 몇 배 더 힘들다더니..

역시나ㅋㅋ



알콩이가 제법 활발해서 달콩이는 좀 정적인.. 아이가 나올 줄 알았다.



그/러/나/


선비같은 아들이 아닌,

때론 공룡, 때론 원숭이, 때론 야옹이 같은

너가 왔다ㅋㅋㅋ


[아들공부법] 본문을 읽기 전..



이 책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1. 아들 특성 이해

2. 즐거운 공부법 활용

3. 규칙 정하기



이렇게 3가지가 핵심인 듯 하다.



읽다가 눈에 확 띄는 문구..



오로지 내가 즐거운가..


타인평가는 1도 관심없고 오로지 자기평가.



옆에서 누가 뭐라해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음!



ㅜㅜ

목차를 보기만 해도

아들은 어떤지 감이 온다ㅋㅋㅋ



공감꾸욱,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아들..

우리집은 엄마 뿐만아니라 아빠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단다 ^^;;;;

본능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다.

달콩이도 뭔가 꽂히면 그것만 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게임 요소를 도입한다.

공부하는게 아니라 게임하듯 질문하기!

엉뚱한 의견을 내도 공감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기!



이런 방식으로 하다보면 아들은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딴청을 부리면 그 주제를 가볍게 짚어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줘요.



진득하게 오래 뭔가를 하는게 아니라

짬을 내듯 잠깐씩 아이의 질문, 관심영역을 짚어주며 엄마가 원하는(해야 할 ) 과제로 제안해요.

저는 이 부분이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를 가지고 길이, 무게를 예측하기!

그럼 아이가 더 친숙하게 다가갈 듯 해요.



자기 주도적 성향이 강한 아들이기 때문에 교과서 자체의 내용에 흥미를 보여주면 엄마에게 설명해주게 된다네요.



꼭 자신없는 과목이라도 넌지시 한 마디씩 해보는건 어렵지 않으니깐요ㅋㅋ

축구시합에 비대어 표현하는 아들훈육~~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이 부족한 남자아이라서

다툼이 생겼을땐 여자아이의 도움을 구하는게 현명하다네요.



저는 이 부분에서 웃음이ㅋㅋ



아들은 별 말을 잘 안하니 주변 여자 친구들을 통해 아들생활을 파악해야겠네요.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늘 혼란스럽고 멘붕이라 이 책을 통해 아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법을 알게 되었어요 ㅎㅎ




♡ 본 포스팅은 업체의 후원을 받아 책을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쓴 서평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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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공부시키지는 않는데 집에서 숨은그림찾기나 미로찾기 등 학습지를 주면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6살 알콩이 ㅋㅋ



알콩이가 하원하면 원에서 들고 온 학습지 같이 보며 얘기해요.



요즘 아이가 똑똑해지고 싶다며 공부하고 싶대요ㅋㅋ 아이 말처럼 <똑똑한 두뇌 연습>은 좌뇌 우뇌 모두 자극하며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는 학습지라고 해서 재미있는 활동처럼 짬짬이 해보았어요.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똑똑한 두뇌 연습>은 지루한 공부방식이 아닌 테마별 학습지 개념이에요.



골똘히 생각하고 또 생각할수록 두뇌는 활성화되고 무한한 능력을 발휘한다던데~~

그런 취지에서 아이랑 재미있게 놀이하듯 풀 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먹을거리, 숫자 등등 다양한 주제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빠져들더라구요.

문제(?!)는 동생도 옆에서 보고 관심을 갖네요ㅋ

3살 달콩이도 동물 그림에 흥미를 느끼며 누나가 공부하니 격려차원인지 박수를 쳐주더라구요ㅋㅋㅋ

숫자쓰기는 제법하는 알콩이라 피자조각 세며 숫자쓰기 중~~~^^30초 동안 보고 기억하기!

이건 처음해보는 활동인데 넘 재미있더라구요.

한글 공부도 중간중간에 나와서 다양하게 아이 나이에 맞게 , 수준에 맞는 학습으로 접근할 수 있어요.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요한 틀린 곳 찾기!

근데 저도 옆에서 보는데 단순한 그림인데도 쉽진 않았어요ㅋ

달콩이도 관심가지길래 한 권 주며 보라고 했어요ㅋㅋ도장을 찍어요는 생각을 잘 하면서 음각, 양각을 생각해야돼요.

이것도 그림보며 상상해야되니 은근 난이도 있어요.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요한 틀린 곳 찾기!
근데 저도 옆에서 보는데 단순한 그림인데도 쉽진 않았어요ㅋ왼손과 오른손!

자기 손가락으로 직접 움직여보며 어느 손인지 찾는건데
이제껏 여러 교재들을 봤지만 참으로 신박하고 생각하는 힘이 한층 자랄수 있는 좌뇌 개발 우뇌 개발 문제들이라 학습이 아닌 두뇌개발 학습지로 재미나게 풀기 좋아요.











♡ 본 포​스팅은 업체의 후원을 받아 사용해본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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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코딩 - 스크래치 세계의 요정들을 찾아라!
메밀 지음, 워니 기획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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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이 초등학교 교과로 올해 채택되었죠?
저는 문과출신(?)이라 그런지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도통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네요..ㅠ

정규과목으로 채택되고 코딩 관련 학원도 생겼다고 하는데
저는 아는게 전혀 없네요. +_+;;

공대 나온 남편도 '스크래치' 뭐냐고 물어보니.. 잘 몰라서...
학습만화<마법코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어봤어요 ^^

 

 

아이 엄마들이랑 얘기하다보니 스크래치 강사 자격증도 관심갖게 되었어요.
근데 이번에 새로 생긴 과목이라 자격증 과정도 거의 없다고 하네요.
정보는 많이 없고.. 잘 모르니 뜬구름 같은 스크래치!!

아이 엄마이다보니 궁금한건 많은데..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대형 마트가면 코딩관련 장난감도 나오드라는!!!

스크래치는 기본적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소개하는 수단이라고 해요.
전 세계의 학교에서 실습교보재로 사용된다니..
일상생활에서 컴퓨터를 밀접하게 사용하는 요즘시대에 스크래치는 배워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

 

차례를 살펴보면,,
스크래치를 구성하는 10가지 기능들을 스크래치 모험을 통해 알게 되는 스토리에요.

 

캐릭터 소개~

낯선 단어들이라 익숙하지 않은데..
학습만화를 읽으면서 보면 그리 헷갈리지않더라구요 ㅋㅋ

 

정말 오랫만에 읽어본 학습만화 ^^
컴퓨터를 잘 쓰고~ 많이 활용하지만..
결국 사람이, 프로그래머가 명령한다는 사실!!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퓨터에 명령하면 방대한 일들을 처리해주죠!

 

프로그래밍 언어도 배우긴 힘드니..
더욱 쉽고 친숙하게 ~~'스크래치'로 규칙없이 블럭을 쌓아 올리면서 명령을 해요
빈칸에 내가 원하는 명령을 설정해주면 되니 생각보다 쉬운건가 싶더라구요.

 

 

소리스크립트는 소리를 크게, 작게 뿐 아니라 어떤 음으로, 어떤 악기로, 어떤 박자로 연주할지
설정할 수 있어요.

해커 공격으로 스크래치를 구성하는 10가지 기능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어서
흩어진 기능들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에요 ㅎㅎ

 

기능들을 하나씩 찾으면서 그 기능들을 활용해서 모험에 필요한 것들을 수행해서
어떻게 활용해서 내가 원하는대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되었어요.

학습만화라서 저는 금방 읽을 수 있었어요.
내용이 너무 방대하거나 기본 설명이 길지 않고~
만화 볼때마다 조금씩, 하나씩 알려줘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기계,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란 말이 나오면 주춤하게 되는데..
초등과목으로 채택된 코딩, 스크래치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기능들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게 작업할 수 있을것 같아요.


처음엔 코딩..이란 말 듣고 아이들이 얼마나 학습 스트레스를 받을까 싶었는데
 재밌게 조작하면서 만들수 있고,
요즘 스마트폰 활용하는 아이들만 봐도.. 코딩 배우고 익히는건 금방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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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 기적의 요리사가 알려주는
가미오 데쓰오 지음, 장은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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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다스려온 방법들이 들어 있는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암' 이라는 단어는 참 무섭고 두려운 존재 같아요
우리 가족 중에도 암에 걸려서 가족들이 모두 슬프고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암을 치료하는 과정, 치료 후의 식단들 모두가 중요한 것 같아서
<암으로 죽지 않는 식사>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족들을 위해 만드는 음식들도
조금은 변화가 필요한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암에 대해 두려운 마음에..
밥도 100% 현미로 바꿔보고
기름진 음식도 피해가면서 살다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요ㅠ
더구나 현미밥은... 먹어도 맛있지 않고..ㅠㅠ

그래서 백미 대신 7분도 + 현미 + 잡곡 섞어서 먹고 있어요

가미오 데쓰오는 기적의 요리사로 음식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어떤 재료를 고르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줘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

말기암이었던 그는 14년 간 암을 다스려왔다고 해요
살아가는 에너지의 원천인 ‘음식’으로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시킨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넘 궁금하죠?ㅎㅎ

 

밥 뿐 만 아니라 조미료, 식습관, 생명을 살리는 식사법,
암과 멀어지는 생활수칙, 암을 이기는 마음가짐 등 다방면으로 상세히 알려줘서
임 선고로 눈앞이 캄캄할때 마인드 컨트롤하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음식하면서 많이 쓰게 되는 식용유!
식용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추천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미유!!

미유는 처음 들어봤는데 마트나 백화점 갈때 꼭 찾아봐야 겠어요
가격이 비싸다고 하지만 그만큼 채취하는 양이 적으니 그렇다니..
믿고 사보고 싶더라구요

 

조미료에 대해서도 설탕 대신 미림!
간장 고를때도 탈지대두 유무를 살펴봐야 하고
천연소금 고르기!

메모해야 할 게 많아서 아예 중요한 페이지는 찍어서 마트 장볼때 제품 뒷면을 상세히 보면서
사야겠더라구요


이 책을 읽고 모든 생활 패턴, 식습관을 바꾸긴 어렵겠지만...
한 개씩 따라해보면서 나와 맞는 부분은 최대한 실천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조절하는게 참~ 쉽지 않지만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저하시킨다는 말들 많이 들어봤죠?

스트레스 컨트롤하며 식습관부터 찬찬히 건강하게 바꿔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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