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한번쯤 다들 들어본 이름, 프로이트와 융이 등장해서 좀 더 흥미를 끌었다.
초반부는 꼭 향수내용하고 비슷한거 같더니만, 뒤로 갈수록 재미가 더해진다.
특히 요새 살인사건으로 뒤숭숭한 이때에, 전철에서 이 책을 보는데 제목이 참 그러했다.- -;;;
영화로도 나온다던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