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드로우 -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드로우앤드류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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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길을 찾기 위해 지금도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분투하고 있다.

 

내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방법

럭키드로우를 

외치는 한 청년의 이야기가 

매우 궁금해지는 책이다.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발견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P212

 

 

 

 

 

 

산을 오르다 보면 고개를 넘게 된다.

나는 그것이 정상인 줄 알았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또 다른 길이 보였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잠시 무기력에 빠지기도 했다.

그럴 때는 잠시 앉아

내가 어떤 산을 오르고 싶은지

다시 한번 충분히 고민해도 좋다.

그 사이 구름이 걷히고 내가 못 본

또 다른 산이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퇴사 후 떠난 첫 여행에서 나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몇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할 것.

그리고 빠르게

정상에 오르는 데만 집착하지 말고

그 과정 자체를 여유롭게 즐길 것.

 

p251

 

 

 

 

나를 성장시켰던 것은 칭찬이나 위로가 아니라

열등감과 질투심이었다.이 두 감정은 욕망이 보내는 신호와 비슷하다.

내가 원하는 모습과 내 실제 모습이 서로 다를 때, 격차가 클 때 느끼는

결핍의 감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이 감정들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지금 내게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열등감과 질투심도 똑똑하게 활용하면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재료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이 활용법은 모두 세 가지로 이루어졌다.

 

 

 

첫째, 질투의 대상과 이유를 분명히 할 것.

둘째,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갈 것.

셋째, 그들과 나의 차이점을 구체화하여 좁혀 나갈 것.

 

p263-264

 

 

 

럭키드로우, 우리는 어릴 때는 몰랐던 나만의 길을 찾으며

성장해 나간다. 나는 온전히 나로서 살아갈 때

인생의 레버를 당길 수 있는 법을 터득하게 되며,

실패와 성공의 여러 경험들을 통해

나만을 위한 레버를 완성시켜간다.

 

 

 

한 때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누구나 좋아하고,

많은 이들이 이미 하고 있으므로,

내가 그들보다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라는

열등감을 느끼고 질투심을 느낄 때도 있었다.

 

 

나에게 그런 모든 감정들은

내게서 다른 모습으로 피보팅하지 못하고,

나의 원래의 잘하고 있던 모습마저 갉아먹게 되고

무기력에 빠지곤 했다.

 

 

지금의 나는 다르다.

 

 

나는 열등감은 내가 잘하고 싶은 열정과 의지의

또 다른 표상이며, 질투심은 나를 더 성장하고픈

내 안의 욕구이자 성장을 시작하게 만드는

동력이 되어 주곤 한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나의 일년전, 2년전, 5년, 10년전의 나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나는 끊임없이 앞으로 미래를 향해,

나 자신의 꿈과 가치를 향해 내 딛어 왔고,

그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나는 분명, 그 이전의 내가 아님을

시간이 흐른 뒤 과거를 돌이켜볼 때마다

그 차이를 실감하게 된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에는

수 많은 경험들이 녹아있고,

나는 그 과정들 속에서

지금의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나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직장을 최근에

그만두게 되었다.

남아있는 동료들은 떠나게 된 나를

동정하거나, 걱정했다.

 

 

 

나 홀로 떠나고,

그들 모두는 남겨졌다.

 

 

 

나는 홀로 떠나올 때 생각했다.

 

 

지금이 기회구나 라고 .

 

 

그리고 나는 다른 기회에 도전했고,

지금은 다른 분야의 일이지만

내가 해 왔던 경력의 역량을 바탕으로

일은 힘들지만, 적응하며 누군가를 위한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믿는 힘에 의해서

앞으로 전진한다.

 

 

나만의 길을 찾으며,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것.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

 

 

오늘을 나를 위해

후회없이 살아가는 것

 

 

 

저자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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