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벤트하길래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역시나 처음 접해본 작가인데, 내용은 무난하고 충분히 예상가능한 수준입니다. 피폐물이라 여주에 대한 남주의 괴롭힘이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혹한 면이 없지 않아요ㅠㅠ
한번 책을 손에 쥐면 끝까지 놓지 못하게 하는 작가, 우지혜.
그래서 마지막 권은 일부러 연휴가 되기를 기다렸다가 구매했습니다.
(참느라 정말 힘들었어 ㅠㅠ)
덕분에 이번 연휴 따뜻한 방에 드러누워 행복하게 보냈네요.
다음 작품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답니다.
연말 이벤트로 판무 MD의 추천작으로 올라온 만화였는데,
'고수위'라는 딱지에 끌려 샀는데, 글쎄 1권까지는 고수위인지는 모르겠고... 무섭다...
남주는 물론이고, 여주의 동료까지 표정이 왜 이렇게 살벌한 거냐고 ㅠㅠ